서울--(뉴스와이어)--정보통신과 멀티미디어의 급속한 발달로 이제 인터넷과 영화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가 됐다.

영화정보가 가장 먼저 오르고 퍼지는 곳이 인터넷이며 수많은 네티즌들이 인터넷을 이용해 영화 정보를 공유한다. 인터넷으로 영화를 관람하는 네티즌도 급증하고 있다.

인터넷(온라인) 상영관 수의 증가는 이런 사실을 잘 설명해준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IT강국답게 초고속통신망의 구축과 인터넷 사용자 확산으로 세계 어느 나라보다 인터넷 상영관이 활성화되어 있다.

LG경제연구원의 <디지털시대의 국내 영화산업>이라는 자료를 보면 2000년 당시 웹시네마, 아이씨네, 씨네웰컴 등 10여개에 불과하던 인터넷 상영관이 2001년에는 30개 이상으로 급증했다. 현재는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

그 인기에 힘입어 인터넷 상영관에서만 개봉하는 영화까지 만들어질 정도다.

하지만 이런 뜨거운 반응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상영관에서 영화를 볼 경우 잦은 버퍼현상과 화질과 음질이 고르지 못하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

인터넷 상영관 운영자들은 이런 고객들의 불만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켜왔다. 현재 대다수 인터넷 상영관에서는 1M 화질과 MP3 음질을 제공, 안정적인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하지만 이 역시 최근 각광받고 있는 HD화질이나 섬세한 음향을 맛보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1M DVD급 고화질보다 우수한 화질을 자랑하는 ‘1.5M 슈퍼화질’과 ‘입체음향’이 서비스되어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 상영관 씨네웰컴(주)은 지난달부터 국내최초로 1.5M 슈퍼화질과 입체음향 서비스를 시행해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PC를 TV에 연결해 영화를 볼 경우 “고가의 홈씨어터가 부럽지 않다“는게 씨네웰컴 이용자들의 공통된 평이다.

씨네웰컴 황경선 대표는 “급증하는 온라인 상영관 이용자들이 보다 수준 높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5.1CH 서비스에 이어 1.5M 슈퍼화질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가정에서 극장 부럽지 않은 느낌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씨네웰컴 홈페이지(www.cinewel.com)에서는 <올드보이> <꽃피는 봄이 오면> <데어데블> <자토이치> 등 총10편의 영화를 1.5M 슈퍼화질로 무료감상 할 수 있다. 지난 3월 한달 동안 시행된 무료관 테스트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아 최근에는 유료관에서도 1.5M 슈퍼화질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유료관에서는 <미스터 소크라테스> <해피엔드> <사랑해, 말순씨> <섬> 등 4편의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새로운 영화가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cinew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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