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열린정책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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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2006-04-19 18:27
서울--(뉴스와이어)--국립중앙도서관(관장 김태근)에서는 우리나라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열린정책세미나를 오는 4월 28일 오후 2시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금년 6월말 개관예정인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전국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구심체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역할 및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한편, 미래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도서관 서비스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향후 발전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

세미나의 진행은, 한성대 이용남 교수의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국가대표어린이도서관으로서 수행하여야 할 기능과 역할」에 대한 기조강연과, 숙명여대 장윤금 교수와 경기대 한윤옥 교수의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도서관 서비스의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어린이전문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박영숙 느티나무어린이도서관장의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최근 대내외적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들에 대한 도서관 서비스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있어, 이번 세미나 개최를 통해 전국의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서비스 관련자 및 연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발전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개요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 지식 정보 자원의 보고로서 1945년 개관한 이래, 국내에서 발행된 출판물과 각종 지식 정보를 망라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종이 매체에서 온라인 자료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장서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민 수요에 맞춰 누구나 손쉽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식문화유산 이용 서비스의 고도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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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사무관 성정희 도서관정책 및 홍보업무 총괄 590-0545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