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최고급 디젤 세단 NEW 607 HDi, 두 가지 버전으로 모델 라인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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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0 09:02

서울--(뉴스와이어)--푸조(PEUGEOT)의 공식 수입 판매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 www.epeugeot.co.kr)는 푸조의 최고급 디젤 세단 NEW 607 HDi를 ‘프레지던트’와 ‘슈프림’ 의 두 가지 버전으로 라인을 다양화한다고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국내 소비자들의 고급 디젤 세단에 대한 세분화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결정된 이번 라인 다양화가 고급 디젤 세단의 시장 확대와 NEW 607 HDi의 판매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EW 607 HDi 프레지던트는 최고급 사양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뉴 프레지던트 패키지>가 장착된 모델로 프리미엄급의 고급 디젤 세단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판매 가격은 종전과 동일한 6,820만원이다.

기존 프레지던트 패키지의 내비게이션, 2개의 헤드레스트 모니터를 기본으로 <뉴 프레지던트 패키지>에는 지상파 DMB가 위성 DMB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위성 DMB는 38개 채널 시청이 가능하며, 20만원 상당의 가입비와 1년 동안의 사용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무선 핸즈프리 세트, 후방카메라 등이 추가로 적용, 업계 최고급 사양으로 새롭게 구성되었다.

<뉴 프레지던트 패키지>는 기존 에프터 마켓(After Market)에서 제공하는 차량 관련 AV(Audio/Video) 옵션 사양들을 본사 자체적으로 최고급으로 통합하여 장착, A/S역시 동일하게 제공한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NEW 607 HDi 프레지던트 모델은 완벽한 프리미엄 세단의 면모를 갖추는 것과 동시에 고급 차량 AV시스템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EW 607 HDi 슈프림 모델은 온보드 내비게이션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며, 판매 가격은 프레지던트 모델보다 400만원 가량 저렴한 6,400만원으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고급 디젤 세단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했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푸조 최고급 디젤 세단NEW 607 HDi은 지난 1월 출시 이후 고급 디젤 세단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라며 “이번 라인 다양화로 프리미엄급 디젤 세단의 기준을 새롭게 세우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소비자들이 최고급 디젤 세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epeugeo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