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날 맞이 모토로라 코리아 국립서울과학관 내 ‘통신과학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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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코리아
2006-04-20 09:22
서울--(뉴스와이어)--정보통신 전문기업 모토로라 코리아(대표 길현창)는 21일 과학의 날을 맞이해 와룡동에 위치한 국립서울과학관 내에 모토로라 통신과학관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통신과학관 전시는 '한 눈으로 보는 통신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국립서울과학관을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통신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보여주고 통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적인 목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또한 공익적인 목적으로 아이들 뿐만 아니라 과학관 입장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6월 17일까지 약 두 달간 소규모 특별전 형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주 관람층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통신의 역사, 통신의 역사 속에서 이정표가 되었던 통신기기 제품들, 통신의 비전에 관한 정보전달을 함으로써 우리 실생활에서 통신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통신과학관에서는 닐 암스트롱이 달 착륙 당시 통신기술과 달에서 사용한 최초의 차량용 무전기, 세계 2차 대전에서 사용되었던 최초의 핸디토키 무전기, 최초의 호출기, 마이크로 프로세서, 최초의 아날로그 휴대폰에서 최신 휴대폰 등을 전시 판넬과 실제 제품 전시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점을 감안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도록 카툰 형식의 이미지로 전시 판넬을 마련했고, 통신의 역사와 모토로라의 비전인 끊김없는 이동성(Seamless Mobility)을 보여주는 동영상 비디오도 상영한다.

이 외에도 아이들이 친근한 통신 기기인 휴대폰을 대형크기로 제작하여 아이들이 휴대폰 액정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하는 등 이색적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토로라 통신과학관의 시작은 19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에 교육적인 전시 내용으로 과학기술부 장관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그 후 4~5년간 전시 운영을 하였으나 2003년 이후 국립과학관 내 해당 전시 코너가 사라지면서 이번에 3년 만에 전시를 부활하는 것이다.

모토로라코리아 길현창 사장은 “모토로라는 올해 창립 78주년을 맞이하는 세계적인 정보통신 분야 전문기업으로서 '통신발달의 혜택을 모든 이에게'라는 모토로 통신 전문기업으로서 이를 사회에 나누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참고자료] 전시 판넬 이나 실제 전시를 통해 보여질 전시 제품들

1. 1930-1959

- 1930: 최초의 차량용 라디오
- 1940: 세계 2차 대전에 사용되었던 최초의 핸디토키(Handie-Talkie) 휴대용 양방향 무전기
- 1947: 최초의 모토로라 TV
- 1955: 최초의 모토로라 무선호출기
- 1959: x11 포켓용 라디오

2. 1960-1989

- 1969: 달 착륙 통신지원
- 1971: 달에서 사용한 최초의 차량용 무전기
- 1974: 최초의 모토로라 마이크로프로세서
- 1984: 최초의 휴대폰 DynaTAC
- 1989: MicroTAC

3. 1990-2006

- 1996: StarTAC
- 1996: 최초의 텍스트 지원 양방향 무선호출기
- 2002: V70 휴대폰
- 2004: RAZR
- 2006: Z


웹사이트: http://www.myMotorol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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