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SBS 애니메이션 ‘레전더-용의 전설’ 완구 사업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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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코스닥 047080
2004-10-29 11:38
서울--(뉴스와이어)--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이 달 26일부터 SBS에서 방영중인 애니메이션 ‘레전더-용의 전설’의 완구 사업권을 일본 반다이코리아로부터 획득, 내달 초부터 관련 게임기 및 캐릭터 완구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이 달 29일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사업권 획득으로 내달 초 ‘레전더-용의 전설’의 게임기 ‘타리스포드’를 우선 출시하며, 11월 말 피규어, 프라 모델, 합체 피겨물, 트레이딩 카드게임 등의 캐릭터 상품을 대형 할인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완구점 등을 통해 국내 시장에 유통할 계획이다.

‘레전더 게임기’는 국내에서만 약 200만개 이상 판매되며 큰 인기를 기록했던 ‘디지몬 게임기’와 ‘다마고치’ 등을 개발한 일본 반다이사의 최신작. ‘레전더 게임기’는 다양한 몬스터를 육성하고 적외선 통신을 통하여 게임기끼리 배틀이 가능하며 트레이딩 카드, 게임보이와 연동이 된다.

SBS에서 매주 화요일 5시 30분에 방영하는 ‘레전더-용의 전설’은 총 50편의 애니메이션으로 매주 1회씩 약 1년간 방영된다. 현재 일본에서는 ‘레전더-용의 전설’의 애니메이션(후지TV)과 만화(슈에이샤), 완구, 게임, 카드 (반다이) 등 각종 매체와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캐릭터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캐릭터 사업팀 이근희 부장은 “캐릭터 사업에 있어 애니메이션의 공중파 방영은 매출과 직결되는 상당한 파급 효과를 가져온다”며 “특히 레전더 게임기는 올 겨울 시즌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한빛소프트는 올 10월부터 SBS와 KBS에서 방영되는 2편의 애니메이션과 더불어 4/4분기에 급격한 매출신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빛소프트 개요
한빛소프트는 1999년 설립 이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와 같은 대형 게임의 퍼블리싱을 통해 한국의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IT 관련산업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였고, 동시에 한국 게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표하는 중심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강한 도전 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한빛소프트의 최대 강점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빛소프트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세계시장으로 향해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bitsof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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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팀 강윤희 대리 02-3284-3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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