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 ‘컨버전스 파트너 컨퍼런스’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하나로텔레콤(대표이사 박병무, www.hanaro.com)은 20일 오후 서울 반포동 메리어트호텔에서 박병무 대표이사와 신규 사업 파트너인 (주)영우디지탈(대표이사 정명철, www.youngwoo.co.kr)의 400여개 유통망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컨버전스 파트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TV포털 등 신규사업 협력을 위해 영우디지탈의 유통망을 대상으로, ‘세일즈 & 마케팅 및 종합 미디어 회사’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 하나로텔레콤의 비전을 알리고,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하나로텔레콤과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주)영우디지탈은 UNIX, NT서버, 워크스테이션 등 기업 전용 상품과 데스크탑PC, 노트북 등 IT 단말기 유통을 주로 하는 IT 전문 유통업체로, HP를 비롯하여 오라클, 시스코 등 국내외 유수 IT업체의 국내판매를 담당하는 등 400여개의 제휴 유통망 및 우수한 전문 인력을 갖추고 있어 하나로텔레콤의 신사업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하나로텔레콤 박병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나로텔레콤은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에 적극 대처하고, 기존의 통신사업 범주를 뛰어 넘어 종합 멀티미디어 회사로 나아갈 것”이라며 “통신서비스와 IT산업 간의 사업협력을 통한 영업기반 확대와 공동사업모델 개발 등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컨버전스 시대의 IT발전 방향과 하나로텔레콤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하나로텔레콤 컨버전스본부장 홍순만 부사장도 “우리나라의 핵심 산업이 70년대 건설, 90년대 IT산업이었다면, 향후에는 컨버전스 사업이 그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 고부가가치 사업인 컨버전스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영우디지탈의 유통 채널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로텔레콤은 지난 3월 셀런TV 인수 및 영우디지탈과 제휴 이래, 7월 TV포털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발 빠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레노버, 쿠도 등 IT업체와의 잇따른 제휴를 통해 영엽역량 극대화는 물론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업 체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SK브로드밴드 개요
1997년 100년여의 독점체계를 유지해 온 국내 시내전화 시장에 경쟁시대의 개막을 알리며 제 2 시내전화 회사로 출범하여 세계최초 ADSL 상용화, 국내 최초 초고속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늘날 대한민국 IT강국으로 부상하는데 공헌을 해왔다. 2008년, 유무선, 미디어 컨버전스 시대를 이끌 SK브로드밴드로 새롭게 태어나 브로드밴드 기반의 컨버전스 트렌드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broadband.com

연락처

하나로텔레콤 채널마케팅팀 김태중 과장 02-6266-4754
하나로텔레콤 PR팀 Tel.02-6266-4412~7/4368/4838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