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대디’ 이준기, 섀도우 복싱 장면 열연

서울--(뉴스와이어)--충무로 블루칩 이준기가 영화 <플라이 대디> (감독: 최종태/ 주연: 이문식, 이준기/ 제공:㈜아이엠픽쳐스/ 제작:㈜다인필름/ 배급:㈜CJ 엔터테인먼트) 에서 남성적인 캐릭터를 완벽 소화, 섀도우 복싱을 선보이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이 날 촬영분은 나무기둥을 향해 주먹을 날리는 이준기(승석)의 섀도우 복싱 씬으로, 그의 남성적인 매력을 맘껏 느낄 수 있는 장면. ‘섀도우 복싱’이란 ‘보이지 않는’ 가상의 상대를 대상으로 공격과 방어의 기술을 혼자서 행하는 연습 방식으로, 승석의 숨겨진 실력과 카리스마가 한껏 발휘된다. 영화 속 캐릭터인 ‘승석’ 은 ‘인생과 주먹을 마스터한 절대 싸움 고수’. 때문에 이준기는 촬영 3개월 전부터 복싱을 배우고 꾸준히 연습을 하는 등 캐릭터를 위해 피나는 노력을 기울였다고.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촬영은 이준기의 숱한 고생 끝에 완성되었다. 쌀쌀해진 날씨 하에 오랜 시간 비를 맞는 장면으로 쉽지 않은 촬영이었던 것. 그러나 그는 추위와 비에 아랑곳하지 않은 채 격렬한 섀도우 복싱을 선보였다. 촬영이 진행되면서 스태프들은 흠뻑 젖은 이준기를 위해 헤어 드라이어를 들고 그의 곁으로 모여들었으나, 이준기는 “괜찮아요” 라며 제일 먼저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게다가 수십여 차례 주먹으로 나무를 친 탓에 손에 피가 날 정도로 연기에 몰입해 아낌없는 투혼을 불살랐다. 스태프들은 철저히 승석이 되어 연기를 하는 이준기의 프로다운 모습에

아낌없는 칭찬을 하기도. 특히 최종태 감독은 3개월 만에 놀라울 정도로 능숙해진 그의 복싱 실력은 물론, 최선을 다하는 열정적인 모습에도 대만족했다는 후문이다.

이준기의 터프한 변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플라이 대디>는 ‘위기에 처한 서른아홉 완전소심가장이 열 아홉 절대싸움 고수의 특훈을 통해, 영웅으로 탄생한다’는 내용으로 현재 80% 가량 촬영을 마쳤다. 2006년 여름, 관객에게 햇살처럼 눈부신 웃음과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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