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유비쿼터스 세상’ 특별우표 발행

서울--(뉴스와이어)--우정사업본부(본부장 : 황중연)는 2006 세계우표디자인공모대회 청소년부문에서 최우수작과 우수작으로 각각 선정된 ‘유비쿼터스 세상 특별’ 우표 2종을 21일 발행한다고 발표하였다.

유비쿼터스(ubiquitous)란 언제, 어디서나, 누구라도 컴퓨터와 네트워크를 손쉽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하며 제4의 혁명이라 불린다.

우표액면가는 220원으로 발행일부터 전국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발행량은 종당 160만장으로 총 320만장이다. 전지는 낱장 20장(4×5, 5×4)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자인은 ‘유비쿼터스로 하나되는 세상’과 ‘Green IT’이다.

‘유비쿼터스로 하나되는 세상’ 우표는 2006세계우표디자인공모대회 청소년부문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컴퓨터 하나로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전 세계가 하나가 되는 세상”을 표현하고 있으며, 원화작가는 필리핀의 레아 안느 R. 르요다(Lea Anne R. Rulloda)양(8세)이다.

‘Green IT’ 우표는 2006세계우표디자인공모대회 청소년부문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울창한 숲속 나무사이로 본 하늘의 모습에서 IT라는 글이 보이게 하여 우리가 보는 곳! 우리가 있는 곳! 자연이 존재하는 그곳! 어디에서나 유비쿼터스가 존재한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으며, 원화작가는 김정희(울산대 1년) 학생이다.

우표발행일에 제51회 정보통신의 날을 기념하고자 우표디자이너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광화문우체국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는 원화작가와 우표디자이너의 사인회, 바이올린 4중주 공연, 우표이미지로 만든 핸드폰클리너가 든 우표셋트 판매, 우표속 숨은 글씨 찾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정보통신의 날 기념행사(제51회, 2006. 4. 24)에는 세계우표디자인공모대회의 홍보를 위하여 정보통신부 장관의 사인이 든 우표액자를 공모대회 수상자에게 전달하고, 최우수작인 필리핀의 레아 안느 R. 루요다(Lea Anne R. Rulloda)양의 작품은 필리핀대사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우표수집가 및 국민들에게 우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우표속 숨은 글씨 찾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표를 자세히 보면 우표디자인의 명칭을 우표 속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벤트 행사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우편엽서에 우표 2장과 숨은 글씨를 적어 우정사업본부 우표실(서울시 종로구 서린동 154-1)로 보내면 추첨하여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다음 우표는 “동국대학교 건학 100주년 기념” 우표 1종으로 5월 8일에 발행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oreapost.go.kr

연락처

우표실장장 변상기 02-2195-1250
우정사업본부 경영정보과 홍보담당 최성열 02-2195-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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