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회장, 주한과테말라. 주한파키스탄 대사 차례로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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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0 11:40

서울--(뉴스와이어)--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0일 오전 10시30분 상의회관에서 라파엘 안토니오 살라자르 갈베즈 주한과테말라대사와 면담을 가진데 이어 오후 3시30분에 마수드 칼리드 주한파키스탄대사와 차례로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한과테말라대사는 오는 7월 과테말라에서 개최되는 산업박람회에 한국기업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에 손경식 회장은 "과테말라 진출 한국기업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과테말라 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산업박람회의 중요성을 우리기업에게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방한 마수드 칼리드 주한파키스탄 대사는 파키스탄의 최근 높은 경제성장률, 대외신인도 제고 등을 설명하면서, 많은 한국기업들이 파키스탄 투자 및 진출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손 회장은 "최근 양국간 교역규모가 10억달러에 육박할 정도로 경제협력의 결실이 구체화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기조가 투자부문에까지 확산되도록 파키스탄 정부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대한상공회의소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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