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파워트레인 연구개발부문 경력사원 채용
현대차는 연구개발부문 중 엔진 및 변속기와 관련된 파워트레인분야의 기술역량 강화 및 전문 연구인력 확보를 위해 『파워트레인 연구개발분야 경력사원』약 00여명을 특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 기아차가 현재 진행중인 생산기술분야 경력사원 채용과 더불어 국내외 고급인력 확보 및 R&D 전문인력 충원을 통한 인재확보를 위해 시행되며, 현대차는 향후 우수인재 발굴과 육성을 통한 인재경영에 가속을 붙일 계획이다.
이번 현대차의 채용은 엔진 및 변속기의 설계와 시험분야에서 선도적인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며, 특히 상용차용 파워트레인 분야의 집중적 연구개발을 통한 독자적인 기술 구축도 포함하고 있다.
현재 현대차는 파워트레인분야에서 독자기술의 승용차용 가솔린엔진 풀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쏘나타에 탑재한 가솔린 세타엔진을 자체 개발해 다임러크라이슬러와 미쓰비시에 기술이전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기업의 성장동력인 고급 핵심인력 확보를 통해 시장 요구와 기술 경쟁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연구개발의 강화로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자동차산업의 핵심기술인 파워트레인 분야에 우수 인력을 집중 배치해 미래의 자동차 연구개발을 이끌 주역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응시접수는 이를 위해 11월 4일(목)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를 통해 받으며, 응시자격은 국내외 정규대학 학사학위이상 소지자 중 국내외 자동차사 및 부품개발사, 전문연구기관, 대학교 등 기타 해당업무 관련 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자에 한한다.
모집분야는 ▲엔진설계분야 ▲엔진시험분야 ▲변속기설계분야 ▲변속기 시험분야이며, 각 분야별 자세한 필요경력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현대자동차 개요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독자 모델 포니를 개발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세계 200여 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건설해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차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론칭해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선도적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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