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 ‘2006 이동토요국악무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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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0 11:45

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립미술관(관장 : 최효준)은 국립민속국악원에서 주최하는 ‘토요이동국악무대’를 2006년 4월 22일 오후4시에 도립미술관 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악(樂)·가(歌)·무(舞)를 망라한 민속악의 진수를 모아 다양한 장르의 종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 이 공연은 현지 주민과 도립미술관 관람객, 그리고 모악산 관광객을 대상으로 열리게 된다.

이동토요국악무대는 마음의 여유를 찾고 휴식을 시작하는 토요일 오후 멋과 흥이 담긴 민속음악을 통해 일주일의 시간을 정리하고 쌓인 피로감을 씻어낼 수 있도록 준비된 공연으로, 청소년과 일반인, 외국인에 이르기까지 국악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악합주, 판소리, 무용, 사물놀이 등 민속악 전반에 걸쳐 구성되어 있다.

매회 공연마다 관람 포인트를 달리하여 이동토요국악무대를 찾는 관람객들로 하여금 감상의 묘미를 더하게 하고, 국악인구의 저변확대와 주말 건전여가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하며, 또한 국악 관람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 현지 주민의 문화 향수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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