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세계적 규모의 해외 바이오 전시회 참가 이후 ‘메디컬 셀 시스템’ 세계시장 마케팅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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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 코스피 091090
2006-04-20 13:29
서울--(뉴스와이어)--세원셀론텍(회장 장정호, www.swcell.com)은 지난 3월말부터 4월 중순에 걸쳐 AAOS 2006(미국정형외과학회)을 비롯, BIO 2006, China Med 2006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규모와 위상을 자랑하는 바이오 관련 해외 전시회에 참가, ‘메디컬 셀 시스템(Medical Cell System)’의 야심 찬 세계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메디컬 셀 시스템’이란, 병원 의료진이 직접 개인맞춤형 세포치료제를 ‘간편’하게 생산해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세포치료제 생산시스템을 ‘통틀어’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해 세원셀론텍이 이미 세계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및 생산 기술력과 제약ㆍ정밀화학 분야에서 지난 35년간 축적된 라이프엔지니어링(생명공학) 분야의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경험을 유기적으로 통합, 시설ㆍ장비ㆍ운영ㆍ기술을 하나의 단위로 만들어 전 세계 유명병원에 턴키(turn-key)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생산시설을 포함한 세포치료제 생산시스템을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주문형으로 공급하는 개념이다.

환자맞춤치료의 혁신적인 새 장을 열어나갈 ‘메디컬 셀 시스템’은, 손상된 인체를 복원함으로써 혁신적인 차세대 의약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세포치료에 대한 의료진의 지대한 관심, 그리고 그들에게 상대적으로 태부족한 바이오엔지니어링 기술 및 시설, 장비, 노하우 등을 일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것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 전부터 이미 세계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유럽, 일본, 미국 등과 다각적인 사전상담이 진행된 바 있다.

전 세계 각국의 바이오산업 관련 정부부처 VIP 및 전문가, 기업 및 기관 등이 참가한 이번 3개 주요 바이오 전시회 기간 동안 세원셀론텍 부스를 찾은 전체 방문자 수는 595명이었으며, 현장에서 이루어진 심층 면담을 통해 현재 구체적인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곳은 97곳에 이른다. ‘메디컬 셀 시스템’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한 주요 국가로는 영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네덜란드, 인도, 중국, 일본, 싱가포르, 미국, 캐나다, 브라질, 러시아 등이 꼽힌다.

‘메디컬 셀 시스템’이 해외 바이어뿐 아니라 투자가들 사이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데는 ‘엔지니어링’을 만난 ‘세포치료제’ 즉, ‘세포치료제’에서 더욱 진보한 ‘세포치료제 생산시스템’ 판매로 사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인 점, 세포·조직분야 세계산업보고서에 아시아 유일의 Key Player로 등재되며 세원셀론텍이 이미 세계 시장의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점 등이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장 많은 방문자 수(376명)와 가장 많은 방문국가 수(44개국)를 기록한 AAOS 2006에서는 3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57명에 이르는 해외 관계자들과 심도 깊은 상담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BIO 2006 행사기간에는 33개의 국가별 부스를 직접 방문해 그 중 19개 국가와, 미국의 35개 주 가운데 23개 주와 심층적인 면담을 가졌으며,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구매의사를 밝히고 있는 포루투갈과 헝가리의 구매 희망업체가 오는 5월 중 세원셀론텍 본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China Med 2006에서는 군병원 고위 관계자가 부스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고, 중국 4대 바이오 관련 사업체 중 1곳과 전략적인 제휴를 모색 중인 가운데, 5월 초 세원셀론텍 본사를 방문할 예정인 이 업체와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메디컬 셀 시스템’의 개념을 창안한 세원셀론텍 장정호 회장은 이번 해외 전시회 참가 결과에 대해 “향후 세원셀론텍이 혁신적인 개인맞춤형 치료의 신기원을 열어가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이어 장정호 회장은 “신규사업 가속화 및 전략적 제휴 증대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이번 기업분할이 ‘메디컬 셀 시스템’의 세계시장 진출 가속화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되며, 이로써 기업가치와 주주이익을 극대화하는 데 더욱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원셀론텍은 경영 효율성 제고와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지난 4월 17일 회사분할을 결정했다.

효율적인 개인맞춤형 치료를 통한 인류 평생건강의 꿈, 그리고 세계시장의 1% 시장인 한국 바이오가 해외시장을 석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가는 세원셀론텍의 도전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woncellon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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