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하 영남대 석좌교수 특강...22일 오후 4시 영남대에서

경산--(뉴스와이어)--지난해 9월부터 영남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인 김지하(金芝河, 65) 시인이 22일 오후 4시 대명동에 위치한 영남대 환경보건대학원 2층 강당에서 특별강연을 한다.

이날의 특강 주제는 “생명과 평화의 동아시아·태평양 신문명 창조에 관하여”.

지난달 19일 출국해 하버드대, 컬럼비아대, 조지타운대, UCLA 등에서의 강연과 뉴올리언스 카트리나의 피해지역 방문을 마치고 이달 6일 귀국한 김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약 20일간의 방미 일정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근대 이후 지배적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았던 이분법적 사유의 한계를 극복하고 우주로서의 몸과 생명, 그리고 평화로 이어지는 그의 독창적 사상과 미학은 동학(東學)과 전통사상의 희망찬 부활에 대한 기대를 갖게 만든다.

<김지하 석좌교수 특강>
@2006년 4월 22일(토) 16:00~, 영남대 환경보건대학원 2층 강당(대명동)

웹사이트: http://www.yu.ac.kr

연락처

영남대 홍보팀 이원영, 053-810-1016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