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농업기술원, ‘특화사업 겸임연구관’ 현장 컨설팅 실시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석현용)에서는 WTO,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농업 클러스터 구축을 통하여 주요작목에 대한경쟁력을 한층 강화시켜 우리 도의 기간작목으로 육성하고자한다.

우리 도 우위작목 중 수출유망 4개 작목을 선정, 대학교수를 비롯한 작목별 전문가들로 하여금 생산에서 수출까지 재배기술, 경영, 유통, 정보 등을 집중적으로 컨설팅 함으로서 경쟁력 있는 품목을 육성코자「특화사업 겸임연구관」현장 컨설팅 사업단을 구성하고 2004년부터 2005년까지 농가방문 1,025회, 교육 69회, 심포지엄 18회, 자료발간 21종 등을 추진하여 왔다.

이에, 금년에도 4개 사업단을 구성, 분야별로 세부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농업분야에 수출용 ‘백합’과 ‘파프리카’ 축산분야에는 ‘강원한우’(하이록 육성), 임업분야에 ‘산채’(산채 복합재배단지 조성) 등 4품목을 선정하여 분야별 12~16명으로 구성운영하게 된다.

4개 사업단 총 구성원 58명(도내 4개 대학교수 25, 농업기술원 등 관련 연구ㆍ지도 공무원 18, 행정공무원 5, 수출전문가 및 선진농가 4, 유통수출 3, 기타 3명)은 현장지도와 자문 2,230회, 교육 29회, 심포지엄 7회, 워크샵 14회, 자료발간 13종 등 현장애로기술 해결과 유통·마케팅, 연구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오는 4월 30일 산채특화사업단의 고성군 고사리재배농가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곤드레 2만주와, 곰취 1만 5천주를 분양한다.

컨설팅 대상농가로 수출백합 122, 파프리카 90, 강원한우 100, 산채 120농가 등 모두 432농가를 선정 완료하였고, 이들 농가에 사업단원으로 위촉된 전문가들이 수시 방문하여 재배기술은 물론, 경영 및 수출 등 전반적 사항을 컨설팅 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특화사업단에서는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컨설팅을 실시함은 물론, 수출 및 소득을 2배 이상 향상시킬 것을 목표로 하여 대상작목을 점차 확대해 나감은 물론, 강원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수단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웹사이트: http://www.ares.gangwon.kr

연락처

작물경영연구과장 사종구 033-258-5721
강원도농업기술원 농업기술공보담당 윤병언 (033)258-5763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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