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환경 홈닥터제’ 운영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에서는 지난 2002년부터 환경기술력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체 및 민간 환경시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여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우리지역 환경관련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는 “환경 홈닥터제”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환경홈닥터제도는 환경기술개발및지원에관한법률에 의거 기업체의 생산활동 과정에서 발생되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저감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기업체에서 환경오염방지시설 운영.관리 중에 애로사항 있을 때 이를 상담하고 기술을 지원하는 제도로서 광주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다.

광주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는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정책 연구.개발, 지역기업체 기술지원, 환경기술 개발.보급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01년 12월에 설립되었고, 광주시와 환경부, 참여기관(전남대학교 등 24개 기관.단체)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환경홈닥터의 지원대상은 환경개선의지는 있으나 기술능력이 부족하여 광주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에 기술지원을 자율적으로 요청한 지역기업체와 민간 환경시설이다.

우선지원대상은 광주시 등 지도.점검기관에서 환경관리가 소홀하거나 기술력 부족 등으로 지적을 받은 우리지역내 사업장, 중소기업기본법 제 2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 광주시와 자율환경관리협약을 체결한 기업,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체 등이다.

주요 지원사항은 기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되는 환경오염물질 저감·처리에 관련한 현장기술지원, 대상 업체의 재정상황 등을 고려하여 실제 적용 가능한 환경오염방지기술.시설 자문, 환경규제에 대한 행정사항 등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기술지원에 필요한 자문위원 수당, 출장비, 실험/분석비 등은 전액 센터에서 부담하고 하고 있으며, 기술지원 과정에서 기업정보가 외부에 유출되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보안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면서 많은 기업체가 지원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환경 홈닥터의 기업환경지원은 2002년부터 2005년까지 4년동안 175개 업체(예비진단 140, 본진단 35)에 297회 실시되었으며, 올해에도 50개 업체에 80회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청 환경정책과 과 장 문용운 062-613-4122
광주광역시청공보관실 오승준 062-613-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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