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컨츄리’ 사상최초, 개봉일 전회 무료관람 이벤트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오는 27일 개봉을 앞둔 <노스 컨츄리>가 개봉일 당일 직장 여성들을 대상으로 무료관람이벤트를 연다.

<노스 컨츄리>는 1984년 미국에서 일어난 최초의 직장 내 성폭력 소송 승소 사건인 ‘젠슨 대 에벨레스 광산’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 광산에서 일하던 조시 에임스라는 한 여성이 남성들의 차별과 학대, 주위의 편견에 맞서 자신의 자녀와 자신의 신념을 위해 선택한 외롭고 긴 싸움을 다루고 있다.

영화의 소재에 착안해 직장 여성이라면 누구나 개봉일인 4월 27일, <노스 컨츄리>가 상영되는 극장에 한해 전회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직장 여성은 자신의 명함과 신분증을 제출하면 관람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이벤트를 마련한 것은 영화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워너 브러더스 관계자는 “언론 시사회 이후 영화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고, 27일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대거 개봉하는 가운데 자칫 관객들이 좋은 영화를 놓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무료관람이벤트를 열게 되었다”고 이벤트 개최의 의의를 밝혔다.

개봉일 무료관람이벤트 이후 관객들의 입 소문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 일을 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한 자신감으로 개봉일 무료관람이벤트를 여는 <노스 컨츄리>는 미국에서도 역시 사회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췄다는 점을 인정 받아 뉴욕여성영화방송인협회 선정 ‘최고의 여성영화’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주연을 맡은 샤를리즈 테론은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고 할리우드 필름페스티발 선정 올해의 여배우상을 수상했다. <파고> 프랜시스 멕도먼드, <광부의 딸> 시시 스페이섹, <래리플린트> 우디 해럴슨 등 역대 아카데미 수상자들과 <반지의 제왕> 숀빈 등 연기파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가 더한 재미를 불어 넣어 줄 것이다.

인간의 가치에 대해 더욱 많은 것을 깨닫게 해 주는 영화 <노스 컨츄리>는 4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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