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전국 오지개발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이러한 성과는 지난해 도내 오지지역의 종합개발사업을 위해 291억원(국비 204억원, 지방비 87억원)의 사업비를 21개 시·군 65개 면에 중점 투자하여 도시지역 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어촌 오지마을에 대하여 생활·생산 기반시설 확충 및 문화복지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결과라고 밝혔다.
경북도 새마을봉사과 관계자에 따르면“농어촌 주민이 평소 일상생활에서 느끼고 있는 각종 불편사항과 주민 현안사업을 해결함으로써 농어촌의 생활환경과 안정된 정주여건 조성으로 도시와 농어촌의 생활기반시설의 격차해소는 물론 국토개발의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기인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오지개발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서 사업추진계획 기초조사에 마을주민이 참여하는 설명회 개최 낙후지역 개발추진협의체 구성·운영 등으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수렴·반영하고, 지역의 여건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마을이장 및 새마을지도자를 공사시행의 명예감독관으로 위촉하는 등 완벽한 공사를 위하여 사업추진의 내실화를 기하였다.
이처럼 계획수립단계에서부터 시행과정, 사업의 효과, 주민호응 등 전 분야에서 체계적으로 오지개발사업을 시행하였다.
경상북도에서는 도내 낙후지역의 개발과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금년에도 지난해보다 42%증액된 총411억원의 사업비로 소득 및 생산기반조성에 250억원, 지역교통인프라 확충에 121억원, 문화복지시설 개선에 40억원을 투자하여 오지종합개발 사업을 확대·시행하고 아울러 농어촌 정주권개발사업에 296억원, 도서개발에 53억원을 투입하여 주민들에게 어메너티(Amenity)와 풍요로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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