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논평-‘연일 터져 나오는 공천비리, 그래도 더 이상 문제될 것이 없는가’

서울--(뉴스와이어)--한나라당 발(發) ‘공천비리’와 ‘공천잡음’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더욱이 당 지도부가 “더 이상 문제되는 게 없다”며 서둘러 자체 감찰활동을 종결하였음에도 또 다른 공천비리들이 새롭게 터져 나오고 있다.

서울지역 모 당원협의회장이 측근을 통해 시의원 공천 신청자로부터 6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한나라당 제주도당 사무처장의 금품수수 의혹에 대한 제주지방경찰청의 진상 조사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공천 심사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해 온 임태희 의원이 공천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공심위원직을 전격 사퇴한 것은 더 많은 비리와 의혹이 있음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다. 남경필 의원도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여 “정풍운동이 필요하다”며 한나라당의 현실을 자인했다.

더욱이 이제는 김학송 의원의 보좌진 월급 착복문제마저 터져 나오고 있다. 이것이 돈과 비리로 얼룩진 한나라당의 실태인 것이다.

국민들은 한나라당이 여전히 ‘더 이상 문제는 없다’는 입장을 계속 고수해 갈 것인지 궁금해 한다. 한나라당은 자신의 치부를 감추기에 급급하기보다는 국민들이 느끼고 있는 의혹과 불신을 모두 밝혀야 한다. 그것이 공당으로서의 한나라당의 책임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2006년 4월 20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노식래

열린우리당 개요
열린우리당은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과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건국정신 그리고 4·19혁명, 5·18과 6·10 국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들을 계승한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서 민주평화개혁세력과 양심적 산업화세력 그리고 지식정보화세력과 함께 하고자 한다. 열린우리당은 남과 북, 해외동포 8000만 민족이 더불어 잘사는 통일선진 강국, 지식문화대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받들어 제2창당을 선언한다. 우리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민주·평화·번영을 21세기를 이끌어 갈 기본가치로 삼아 20세기의 낡은 이념대립을 극복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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