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코리아, 4월 28일 발매하는 ‘2006 FIFA WORLD CUP™’ 게임에 사상 최초 북한 등장

서울--(뉴스와이어)--일렉트로닉 아츠 코리아(Electronic Arts Korea 대표 한수정 이하 EA 코리아)는 4년 마다 한번씩 발매되는 유일한 월드컵 공식 축구 게임, 「2006 FIFA 월드컵™」에 ‘북한’이 축구 게임 사상 최초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킨 북한은 아쉽게 본선 진출은 좌절되었지만, 전세계 축구팬들의 가슴 속에 또 하나의 다크호스로 기억되고 있다.

오는 4월 28일(PS2용은 5월 2일) 발매 예정인 공식 FIFA 라이센스 게임, 「2006 FIFA 월드컵™」에서 사상 최초로 등장하는 북한은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독점 권리를 받아 선수들의 실명과 능력치, 유니폼 등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일본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현재 국내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 구단에서 활동 중인 ‘안영학’ 선수부터 최고의 스트라이커 ‘홍영조’ 등 모든 북한 국가대표 선수들을 이번 「2006 FIFA 월드컵™」에서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다.

무엇보다 게이머들을 가장 흥미롭게 하는 부분은 실제 치뤄졌던 1993년 과거의 월그컵 5차 예선 남북 대결을 ‘글로벌 챌린지’ 모드를 통해 흥미롭게 재현해 볼 수 있다는 것. 실제 경기에서는 3대0으로 한국이 이겼지만 게임 속에서는 내가 직접 그라운드를 누비는 ‘북한’ 대표팀 선수가 되어 ‘한국’을 이겨야 하는 색다른 목표가 제시된다.

「2006 FIFA 월드컵™」은 ‘앙골라’, ‘트리니다드토바고’를 포함한 32강 진출국을 비롯해 신생 축구 국가로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타히티’, ‘베트남’ 그리고 라이센스 문제로 지난 버전에 없었던 ‘네덜란드’, ‘일본’ 등 총 127개 국가대표팀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 우리나라와 본선을 치루기 전까지 국내에 전혀 알려진 바 없는 ‘토고’가 실제 출전 엔트리를 바탕으로 등장하는 등 이번 「2006 FIFA 월드컵™」은 기존 시리즈보다 더욱 충실해진 게임성과 방대한 라이센스를 자랑한다.

현역 해설가로 활동 중인 박문성 해설위원과 김동연 캐스터가 게임 내 중계를 맡았으며 온라인을 통해 전세계 게이머들과 실력을 겨룰 수 있다. PC, XBOX360, 플레이스테이션2, PSP까지 모든 플랫폼으로 자막과 음성 완벽 한글화 되어 발매된다.

축구 게임 사상 최초로 ‘북한’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2006 FIFA 월드컵™」은 현재 CJ몰 등 유명 쇼핑몰 및 게임 CD 등 게임 전문쇼핑몰에서 4월 23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매자 전원에게 대표팀 아드보카트 감독 및 선수들의 캐리커쳐와 사인, 2006년 독일 월드컵 일정, 조편성 결과가 담긴 KFA 공식 북마크 세트를 증정한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PC판이 3만 6천원, PS2판이 4만 5천원, XBOX360은 4만 9천원이다. PSP용은 오는 5월 말 발매될 예정이다.

데모 및 게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EA 코리아 홈페이지(http://www.ea.co.kr)를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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