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학부모 교통안전 명예교사 양성 교육’실시

대구--(뉴스와이어)--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서는 초등학생을 둔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2006년 상반기 학부모 교통안전 명예교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러한 교육은 최근 10년간 매년 2회씩 실시해 왔는데 대구의 경우 대구광역시·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구시교육청과 함께 오는 21일 오전 9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초등학교 학부모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다.

이날 교육은 「선진국의 교통안전관련사항」과 「어린이들의 통학로 점검방범 및 교육실시 요령」 그리고 「어린이들에게 빈발하는 10가지 사고유형」 등을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강의로 4시간 동안 실시될 예정이다.

이들 어머니들이 교육을 이수하면 가정내 어린이교통안전교육은 물론 교육주관 단체인 대구안실련 어머니교통안전 명예교사로서 초등학교, 유치원, 유아원 등을 방문하면서 교육하는 강사로 활동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교통사고 방지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부모교통안전명예교사 양성교육계획-
□ 양성목적
우리 학교의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활동할 학부모님들을 소정의 교육과정을 통해 초등학교별로 3명이상씩 양성하여 선생님을 보조하여 어린이의 교통안전교육과 사고취약지점 제보 등 우리지역과 학교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토록 함

□ 교육개요
일 시 : 2006년 4월 21(금)
장 소 : 대구문화예술회관(소강당)
교육인원 : 약 600여명(대구광역시소재 초등학교별로 3명 이상씩)
주 최 : 대구광역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
주 관 : 대구안실련

□ 주요 교육내용
① 교통안전교육(Ⅰ) : 실제 사고사례 중심의 어린이 교육지도 방법
- 빈발하는 10가지 사고유형과 예방법, 안전한 도로횡단 실습교육 방법
□10가지 사고유형
1. 무단횡단 사고 2. 신호등 있는 횡단보도 사고
3.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사고 4. 주·정차된 차량사이 횡단사고
5. 갑자기 뛰어나오다 발생한 사고 6. 버스의 바로 앞·뒤 횡단사고
7. 큰 차가 회전하다 나는 사고 8. 차 뒤·밑에서 놀다 나는 사고
9. 어린이 보호장구 미장착 사고 10. 자전거, 킥보드사고
- 선진국의 어린이 교통사고예방법과 교육지도방법 등
② 교통안전교육(Ⅱ) : 실제 교육용 신호등 활용, 40분 어린이 지도방법 실연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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