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어린이 교통랜드’ 5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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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0 17:15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조기교육과 체험으로 교통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한 “대구 어린이 교통랜드”가 이달 준공되어 현재 시범 교육을 실시 중에 있어 다음달 중으로 개장된다.

2004. 12월 공사착공 후 1년 5개월에 걸쳐 공사하여 이번에 준공된 교통랜드는 총사업비 46억원을 투자하여 대지 1,488평에 건축연면적 455평 으로 되어 있다.

교육장은 실내·외 교육장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실내교육장은 어린이들이 교통위험과 안전에 대한 각종 시설이 있어 어린이들이 직접 가동하여 체험토록 할 수 있는 시설과 영상교육 등 7개 분야로 되어 있으며, 야외교육장은 어린이들이 매일 등·하교 길에서 겪고 있는 체험 환경을 그대로 반영한 거리체험광장 등이 있다.

어린이 교통랜드는 교통전문 교육기관인 대구광역시 교통연수원에서운영(053-765-3401)하며, 어린이 교통랜드 개장으로 대구의 초등학교및 유치원, 어린이집 등 493개교에서 연간 약 3～4만 명의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교육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여 점차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은 연간 140일 정도로 이는 방학기간, 토·일요일, 공휴일을 제외 하기 때문이며 시설개방은 연중 시행할 예정이다.

교육장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며 교육대상은 만 5세 이상에서 9세 까지 이다.

1일 오전 2개반, 오후 2개반을 교육할 예정이며, 반당 인원은 60～70여명으로 교통랜드 지도교사 2명과 어머니 교통 안전 명예교사 20명이 담당한다.

교육신청은 인터넷으로 현재 접수 중에 있으며, 홈페이지 주소는 http://어린이교통랜드.kr 또는 http://www.ctl.or.kr 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