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지’, 물오른 메인 캐릭터 공개

서울--(뉴스와이어)--5월 31일 관객을 찾을 드림웍스의 2006년 블록버스터급 애니메이션 <헷지>(원제: Over the hedge)를 재미로 꽉 채워 줄 깜찍한 주인공들을 소개한다.

<헷지>는 ‘물오른 녀석들의 인간세상 습격작전’을 그린 코믹 범죄 액션. 식량확보를 위해 울타리를 과감히 뛰어넘은 너구리 알제이, 거북이 번, 다람쥐 해미, 주머니쥐 부녀 오지와 헤더, 고슴도치 가족으로 구성된 동물 ‘식량전문 털이범’들의 면면을 공개한다.

“나만 믿으라구~!!”
잔꾀의 달인, 너구리 알제이

갑작스런 울타리의 등장으로 혼란에 휩싸인 숲 속 동물들 앞에 나타나 인간세상 습격을 제안하는 습격작전의 리더. 번뜩이는 재치로 ‘식량전문 털이범’을 구성해 식량확보에 나선다. 어떠한 위기상황도 타고난 뻔뻔함과 잔꾀로 위기를 모면, 습격작전에 큰 역할을 한다. 특기는 혼잣말 하기. 뭔가 꿍꿍이가 있는 궁금한 캐릭터이다. 목소리 주연은 <다이하드>시리즈, <식스센스>로 유명한 브루스 윌리스가 맡아 동물계 최고의 사기꾼을 연기한다.

“숲 속의 평화는 내가 지킨다”
예민한 카리스마, 거북이 번

책임감이 강하고 신중한 성격의 소유자로 변화를 두려워한다. 인간들의 토지개발로 아사 직전에 놓인 동물들 앞에 알제이가 찾아와 인간세상 습격을 제안하자, 번은 이 일로 오랫동안 유지되어온 숲속의 평화가 깨질까 노심초사 한다. 특기는 온갖 세상 걱정 다하기와 위기의 순간 자신의 등껍질 속으로 숨어버리기. 목소리 주연은 에이미상 수상자 게리 샌들링이 맡았다.

“아이 러브 쿠키~!!”
유쾌한 사고뭉치, 다람쥐 해미

숲 속 마을 최고의 장난꾸러기이자 분위기 메이커. 머리보다는 항상 행동이 앞서 사고치기 일 수 지만 절대 미워할 수 없다. <슈렉>의 장화 신은 고양이에 버금가는 엽기와 귀여움을 오가는 최강 캐릭터. 트림으로 알파벳 외우기 같은 쓸데없는 잡기에 능하며, 빠른 움직임으로 상대방을 교란시켜 작전을 수행한다. 목소리 주연은 <40살까지 못 해본 남자>의 스티브 카렐이 맡아 영화에 유쾌함을 더한다.

“착하고, 유능하고, 냄새 못 맡는 남자 있으면 소개시켜줘!”
섹시한 살인가스, 스컹크 스텔라

도도한 눈매, 잘 빠진 S라인의 소유자. 스텔라만의 치명적인 살인가스로 절대절명의 위기에서 동물들을 구출해 낸다. 숲속은 물론 인간세상에서도 먹히는 외모를 이용한 미인계로 습격작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목소리 주연은 <퍼펙트 웨딩>의 완다 사이키스가 맡아 <헷지>의 유일무이한 멜로 라인을 선보인다.

“딸아, 위급할 땐 ‘죽은척 하기’가 상책이란다”
‘죽은 척 하기’의 대가, 주머니쥐 부녀 오지와 헤더

위기의 순간이 닥칠 때 마다 ‘죽은 척 하기’로 그 순간을 모면하는 오지와, 그런 겁쟁이 아빠가 부끄러운 딸 헤더. 특기는 물론 ‘완벽한 죽은 척 하기’ 이며 아주 가끔이지만 이 특기로 친구들을 구해낼 때 삶의 보람을 느낀다. 아버지 ‘오지’의 목소리 주연은 에이미상에 빛나는 윌리암 섀트너가 맡았으며, 딸 ‘헤더’ 역에는 세계적인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이 맡아 매력적인 보이스를 뽐낸다.

“너희들을 꼭 안을 순 없지만 완전 사랑한단다.”
화목한 고슴도치 가족, 페니와 루 그리고 세 쌍둥이들

부양해야 할 가족은 많지만 그래도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살아가는 고슴도치 가족. 특기는 바늘침 쏘기이다. 사랑하지만 서로를 맘껏 보듬어 줄 수 없어 슬픈 부부 페니와 루, 그리고 아장아장 귀여움에 물이 오른 세 쌍둥이들이 단란한 가족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고슴도치 부부 페니와 루의 목소리 연기에는 <아메리칸 파이><12명의 웬수들2>의 유진 레비와 <나홀로 집에><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의 캐서린 오하라가 맡아 금술 좋은 부부를 연기한다.

2006년 5월, 울타리를 넘어 그들이 온다!

<헷지>는 <슈렉><마다가스카>의 드림웍스가 제작하고, 애니메이션 최초 ‘코믹 범죄 액션’ 장르를 선보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6년 5월 31일, 최강의 귀여움으로 무장한 그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cj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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