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넷마블, 온라인 게임포털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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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

2006-04-21 09:22

서울--(뉴스와이어)--CJ인터넷의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이 메이저 분석기관 3사가 집계하는 온라인게임포털 부문 공식순위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인터넷사이트 분석기관인 랭키닷컴, 메트릭스, 코리안클릭 등 3개사가 집계한 4월 둘째주 주간이용자 순위에 따르면, 넷마블이 각 기관별 3개 리포트 모두에서 전체 게임포털 부문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랭키닷컴과 메트릭스의 분석에서는 주간 이용자 일평균이 각각 146만명과 178만명을 기록, 경쟁사들과 큰 격차를 보이며 1위로 집계됐고, 코리안클릭에서도 주간 일평균 이용자수 439만 명을 기록하며 근소한 차이로 넥슨(428만명)을 앞섰다.

이는 카트라이더의 질주로 1년 여 간 게임포털 부문 1위를 누려온 넥슨의 독주를 추월한 것으로, 넷마블은 최근 랭키닷컴과 메트릭스의 집계에서 부분적으로 1위를 차지해오다 이번에 코리안클릭의 집계에서도 1위에 오르며 모든 분석기관에서의 챔피온 자리를 한꺼번에 석권하게 됐다.

이 같은 결과는 CJ인터넷의 <건즈온라인>, <그랜드체이스> 등 장수게임들의 꾸준한 선전과 함께 간판게임으로 등극한 <서든어택>의 인기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며, 높은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는 야구게임 <마구마구>와 여성 타켓의 <바닐라캣> 등의 이용자수가 지난 1분기 오픈베타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CJ인터넷은 <샤인온라인>의 퍼블리싱계약을 완료함에 따라 오는 4월 말부터 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함은 물론, <노스테일>과 <테오스온라인> 등의 공개시범서비스도 2분기 중에 예정돼 있는 등 퍼블리싱 라인업이 더욱 강화될 예정으로, 강력한 트래픽을 기반으로 실적 또한 향상될 수 있을 전망이다.

웹사이트: http://www.cj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