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 불법유동광고물 특별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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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1 10:32

성남--(뉴스와이어)--성남시 중원구는 제49회 전국종별 하키선수권 대회(4.26~5.3)를 앞두고 참가 선수단의 불편 최소화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불법유동광고물 정비가 한창이다.

이를 위해 구는 2개 반 51명의 특별 단속반 편성, 성남대로 등 4개 노선 도로변의 유흥업소, 일반상가, 숙박시설 밀집지역 등에 난무하고 있는 불법 유동 광고물의 정비와 계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 구는 도시미관 저해요인의 주범으로 꼽히는 상가분양 등의 광고와 시설물이용 현수막 400여건을 중점으로 정비하고 있으며 풍선형간판, 입간판, 차량이용광고물, 벽보, 전단지 등은 야간단속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이와함께 특별 정비대상인 간판, 폴 베너기, 현수막 등은 업주 등에게 1차 계도기간(2006. 4. 17- 4. 22)을 주고 안내문을 배부, 우선적으로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있다.

구는 자진정비 불이행시에는 광고물 등 관리법에 의해 과태료 부과 및 강제 수거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제공은 물론 옥외광고 문화 정착에 부응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워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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