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대 강금실 50.8% : 35.0%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장 선거 가상대결 조사결과 오세훈 전 의원이 강금실 전 장관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을 일주일 앞둔 18일, CBS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서울시장 선거 가상대결을 조사한 결과,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50.8%, 열린우리당 강금실 후보가 35%를 기록, 1주일 전에 비해 격차가 더욱 벌어진 것으로 나타냈다. 3위는 민주당 후보 박주선 전 의원으로 4.5%, 4위는 민노당 후보 김종철 전 대변인으로 1.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한편 홍준표 의원이 한나라당 후보로 나섰을 경우, 강금실 전 장관이 38.8%, 홍 의원이 35.5%의 지지율을 기록, 강금실 전장관이 3.3%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고, 맹형규 전 의원이 후보로 나섰을 경우에는 강금실 전장관이 41.8%, 홍의원이 31.6%를 기록, 강 전장관이 10.2%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조사는 4월 18일, 서울시 유권자 429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로 이루어졌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4.74%다.

웹사이트: http://www.realme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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