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민·관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운영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민간환경단체, 환경기술인 협의회와 민·관환경감시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 환경문제에 공동대처하기로 했다.

경북도에서는 환경오염으로부터 직접영향을 받는 지역 환경기술인, 민간 환경단체들과 환경감시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환경오염감시업무에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기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환경감시네트워크는 경북지역 동부, 북부환경기술인협의회회원 220명과 8개 민간환경단체의 10,000여명 회원으로 구성되어 지역 곳곳에서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할 계획이다.

민·관 환경감시 네트워크는 지역환경오염행위 감시를 위하여 공장밀집지역과 주요수계에 대한 하천 순찰을 실시하고 환경오염행위나 오염사고가 발생 할 경우 신속한 대처로 오염확산 방지와 오염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반기별로 민원다발, 반복위반업소 등 문제업소에 대하여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단속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기로 하였다.

점검결과 영세하거나 기술력이 부족하여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관리에 애로를 겪고 있는 업체에 대하여 도와 환경기술인 34명으로 구성된 기술 지원단이 허가업무에서부터 유지관리까지 기술지원을 실시하여 오염물질 배출량 저감 등 실질적인 환경문제해결에 나서기로 하였다.

아울러 경북도에서는 반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지역 환경오염문제 해결을 위한 대처방안을 모색하고 환경기술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여 환경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법령개정, 제도개선 등 중앙부처관련 사항은 건의하여 조치하기로 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환경관리과 과장 이진관 053-950-3526
경상북도청 공보실 도병우 053-950-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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