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 ‘한경 마케팅대상 사회공헌부문’ 대상 수상
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가 4월 21일 한국경제가 주최하고 열린경영연구원이 주관하는‘한경 마케팅대상'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보해덕천장학회 김도식 국장, 열린경영연구원 이민섭 원장, 보해양조 임현우 부사장, 보해양조 박자영씨.
‘재산은 살아 움직여야만 제 가치를 낼 수 있으며 기업은 인재양성을 뒷받침해야하는 책임도 지고 있다’는 신념아래 보해양조 창업주인 故 덕천 임광행 회장이 설립한 보해덕천장학회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학자금을 지급하고, 지역 사회 단체에 공헌한 단체에게는 연구비를 지원코자 지난 1981년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이후 귀중한 장학금이 배움을 장려하는데 유용하게 쓰여 질 수 있도록 장학생 선발기준을 세분화했으며, 광주ㆍ전남지역 영세 농어민과 도시 서민의 자녀 중 품행이 바르고,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공정하게 선발해 지역 학생들에게 25년간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장학회 설립 후 현재까지 수혜 학생은 중·고·대학생 등 총 3,000여명에게 이르고 있으며, 지급된 장학금은 무려 26억3천700여만원에 달한다.
또한 보해 덕천장학회는 청소년 선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광주ㆍ전남지역 소년소녀가장을 격려하기 위해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협의회가 주최하는 ‘덕천 청소년 선도대상’을 지난 1984년부터 적극 후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보해덕천장학회는 지난 1993년 인재육성과 교육보국의 노력 의지를 인정받아 국민교육유공자 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한경마케팅 대상은 한국경제가 우리나라 기업의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그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상으로, 한국경제는 지난 3월 한 달간 190여개 기업의 응모신청을 받아 1,2차 서류심사 등을 거쳐 총 30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boh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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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0일 13: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