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IAEA) ‘에너지 모델’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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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
2006-04-22 20:31
대전--(뉴스와이어)--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개발한 ‘에너지 모델’의 활용 사례에 대한 회원국 간의 경험을 교류하고 추가 훈련 수요를 평가하기 위한 워크숍이 인도 러시아 베트남 등 17개국이 참가하는 가운데 오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5일간 한국원자력연구소 국제원자력연수원(INTEC)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에 개최되는 워크숍은 IAEA 에너지 모델의 보다 효율적인 활용을 이끌어내기 위해 에너지 모델에 대한 회원국의 운영 사례 발표와 경험을 교류하는 장이다. 또 향후 추가로 필요한 훈련 과정에 대한 논의도 있을 예정이다.

에너지 모델은 에너지 수요 예측, 전력 수급 계획, 에너지 및 전력 수급의 시뮬레이션, 전력 프로젝트의 재무 분석, 발전원별 환경영향 분석 등 에너지 정책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IAEA가 개발, 회원국에 배하고 있다. 에너지 모델은 현재 100여개가 넘는 회원국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IAEA 에너지 모델의 국가별 활용 사례 발표와 경험 공유를 통해 에너지 모델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고 에너지 모델에 대한 추가 교육 필요성을 검토해 회원국의 합리적인 에너지 계획 수립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한국원자력연구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과 인도 이란 베트남 아르헨티나 방글라데시 크로아티아 쿠바 헝가리 인도네시아 리투아니아 멕시코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필리핀 러시아 시리아 등 17개국 에너지 정책 관련 정부 관계자 및 원자력 전문가, IAEA 관계자 등 21명이 참가한다.

웹사이트: http://www.ka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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