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G마켓과의 제휴 통해 10만여 상품 입점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의 오프라인 유통강자와 온라인 유통강자가 손을 잡았다.

23일 국내 최대의 유통업체인 신세계 이마트(www.emart.co.kr)는 최근 온라인 쇼핑 선두업체 G마켓(www.gmarket.co.kr)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신선식품을 비롯 가구, 의류, 화장품, 가전, 스포츠 용품 등 이마트 10만여 개의 상품이 G마켓에 단독 카테고리로 판매되는 형태이다.

이마트는 이번 제휴로 이마트 자체 온라인 쇼핑몰 외에도 강력한 온라인 채널을 확보함으로써 온,오프라인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G마켓은 대기업의 온라인 판매의 가교역할을 함과 동시에 보다 폭넓고 다양한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즉, 기존의 할인점이나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판매에서만 제한적으로 구입이 가능했던 상품들을 보다 편리하게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배송은 오전 11시와 오후 4시 2번에 걸쳐 배송되며, 수도권 등 지역에 따라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그동안 신선도 때문에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저했던 축산, 야채, 수산, 청과 등 신선식품 및 가공식품 상품들이 이마트의 품질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제휴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특성상 별개의 유통망과 주력 상품군을 각각 갖고 있었으나 이제 그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다. 점점 팔 수 없는 제품이 없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밖에 새로운 판로와 판매채널 확보를 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G마켓은 이마트와의 제휴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Big Event'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G마켓 내 이마트 상품고객 중 300명을 추첨, 우리쌀 10kg을 증정하며 회원 모두에게 총 10여만장의 할인쿠폰(1000원)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의 품질과 브랜드 파워가 고객들에게 신뢰를 보다 높이고 이마트몰의 강점인 신선식품군이 오픈마켓에서도 좋은 호평을 받아 고객들의 편의가 더욱 증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마트가 갖지 못한 G마켓의 독특한 테마샵 등의 장점을 향후 이마트 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시너지를 극대화 하는 방법을 좀 더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G마켓 관계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은 사실상 별개가 아니다. 일례로 택배가 없다면 온라인 쇼핑은 이렇게 성장할 수 없었을 것이다. 서로의 시장에서 강점을 갖는 서비스와 상품이 있으며, 이런 강점을 서로 활용하면 앞으로 이마트와 G마켓 모두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G마켓 개요
G마켓은 2000년 설립 이래 줄곧 가파른 성장을 유지해 왔으며, 여러 대기업들을 제치고 국내 인터넷쇼핑 분야를 선도하는 위치에 섰다. 2005년 상반기 거래총액 성장률은 전년 대비 500%로 인터넷 업계 최고를 기록하였으며, 또한 2004년 11월에는 미국 유수의 벤처캐피탈인 Oak Investment Partners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하였다. 2005년 4분기부터는 인터넷쇼핑업계 1위에 올랐다. 이는 어느 업종과 비교해도 최단기간에 이루어낸 성과이며 현재까지 리더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 G마켓은 쇼핑과 판매의 즐거움을 기본 모토로 ‘후원쇼핑’, ‘100원의 기적’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투명·윤리경영을 통해 G마켓과 관계된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만족에 매진하고 있다. G마켓의 이념인 ‘4G(Goods, Good, Green, Global)’을 실현하여 Global 전자상거래 네트워크의 중심에 서고자 한다. 전 세계 모든 상품이 낭비 없이 편리하게 유통되는, 모두를 위한 행복한 시장, ‘좋은 시장 G마켓’을 만들어 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gmark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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