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물결’ 신비롭고 웅장한 예고편 공개
보스의 여자를 사랑한 남자(쿄지)의 위태로운 고민과 돌이킬 수 없는 경험에 대한 이야기 <보이지 않는 물결>은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예고편을 통해 도대체 어떤 사건이 발생하길래…라는 섬뜩함을 일게 하고 있다. 초반부 등장하는 카피, “그는 둘 중 한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사랑하는 여인을 죽이거나…” “보스를 배신하거나…” “그 남자의 돌이킬 수 없는 여행이 시작된다.” 는 갈등이 생기는 시발점과 위기상황을 포착해 낼 수 있는 부분. 무엇보다, 노이(강혜정)가 바다에서 수영하고 있는 장면, 쿄지(아사노 타다노부)가 건물에서 떨어지는 장면, 아사노가 통 속의 시체에게 칼을 대는 장면 등은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영웅>,<화양연화>의 크리스토퍼 도일이 촬영감독으로 참여, 마카오와 홍콩, 푸켓 등에서 로케가 진행된 영화 <보이지 않는 물결>은 예고편에서도 이국적인 정취가 십분 느껴진다. 신비스러운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해변가의 수려한 풍광을 배경으로 <보이지 않는 물결>의 예고편은 웅장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풍긴다. 특히, 단조롭지만 짙은 매력이 풍기는 여성의 음색이 영상의 긴장감과 더해지면서 폭풍전야의 느낌을 조성하고 있다.
태국의 펜엑 라타나루앙 감독, 한국의 강혜정, 일본의 아사노 타다노부, 홍콩의 크리스토퍼 도일이 힘을 합친 초대형 프로젝트 <보이지 않는 물결>은 5월11일 개봉한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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