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민족 캠프’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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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4 09:10

천안--(뉴스와이어)--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이창식)에서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세계 각국에 퍼져있는 해외교포청소년과 국내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려 전통문화체험과 민족문화의 이해를 돕고 세계화에 대한 안목을 넓히기 위한 국제한민족캠프를 개최한다.

“한민족의 새로운 변화! 힘 있는 도전!”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한민족 캠프에 참가할 80명의 청소년 (해외 교포청소년 40명과 국내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40명등)을 5월 19일까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홈페이지(www.nyc.or.kr)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박옥식본부장은 “국제한민족캠프에 참가하는 교포 청소년들에게는 고국문화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한민족의 우수성과 민족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국내 청소년들에게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청소년들이 상호 교류활동을 통해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찾고 세계 속에서의 역할을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라며 행사의 배경과 취지를 설명 했다.

이번 캠프 1일차에는 만남의 시간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서로간의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을 통해 한핏줄 한겨레라는 공통점을 인식하게 하고, 2일차에는 한국 문화 체험을 위하여 판소리, 도예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고 협력활동으로 지구촌 공동체 지도제작을 만드는 시간을 갖게 된다.

캠프 3일차에는 국궁, 모듬북, 한국음식 만들기(김치, 인절미) 시간을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체험하게 되고 공예활동으로 세계민속의상 만들기 시간을 갖게 된다.

캠프 4일차에는 월드컵 경기장을 방문하여 그날의 영광과 한국의 발전상을 보고 청계천과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여 우리의 환경과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캠프 5일차에는 외암리 민속마을을 방문하여 우리민족의 생활상을 배우고 독립기념관 견학을 통해 국난을 극복한 조상들의 슬기를 배우게 되며 캠프파이어시간에 장기자랑을 통해 서로간의 이해의 폭을 줄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개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청소년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주기 위해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자원봉사활동,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보급, 청소년활동 정보 종합관리, 청소년지도자 양성, 국내외 청소년 교류 등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천안·평창·고흥의 국립 청소년활동 시설 운영을 통해 청소년활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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