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LIG손해보험 골드멤버 탄생

서울--(뉴스와이어)--LIG손해보험(옛 LG화재, 부회장 구자준, www.lig.co.kr)은 인터컨티넨탈호텔(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 쉐라돈 볼룸에서 구자준 부회장과 영업조직,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 골드멤버 시상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골드멤버’ 란 한해 동안 탁월한 보험영업 능력을 보인 LIG손해보험의 영업조직에게 부여되는 타이틀로 매출부문, 신인부문, 증원부문, 특별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된다. LIG손해보험은 골드멤버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94년부터 매년 시상식을 개최, 영업조직의 사기를 진작하고 공로를 축하해 오고 있다.

구자준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LIG손해보험 성장 동력이라며 영업조직의 노고를 치하했다. 구 부회장은 “지난 3년 간 꾸준히 우수한 신인 영업조직 영입과 기초체력 강화의 결과 2005년에는 매출 규모에서 3위를 달성하게 되었다”며 “LIG손해보험으로의 사명 변경과 함께 장기보험의 지속적인 성장이 유지된다면 2006년은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북본부 일산지점 정준호(42) 씨와 강남본부 강남지점 권오경(61) 씨가 매출부문 대상에 선정되어 중형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았다. 2005 회계연도에 정 씨와 권 씨는 각각 매출 16억3천만원, 10억7천만원, 소득 2억3천만원, 2억9천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권오경 씨는 작년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유일무이하게 영업을 시작하자마자 신인대상을 수상한 후 1년 만에 다시 매출대상으로 최정상에 오르며 파란을 일으켰다. 그는 4~5년 안에 핵심 고객 1,000명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전서부지점 송옥양 씨와 강남RFC영업부 박승우 씨가 신인대상, 대전서부지점 김현중 씨가 증원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매출대상을 차지한 강남지점 최은주 씨와 수원지점 안갑승 씨는 특별상을 수상하면서 LIG손해보험의 명예이사로 위촉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 날 행사는 본 시상식과 만찬, 축하공연의 순서로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골드멤버 전원에게는 순금메달이 수여되었으며, 인기가수 마야와 유니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KB손해보험 개요
KB손해보험은 대한민국의 손해보험 회사다. 전신은 1959년 1월 세워진 범한해상보험이다. 1962년 국내 업계 최초로 항공보험을 개발했다. 1970년 4월 럭키금성그룹이 범한의 주식을 인수하고 197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8년 세계보험시장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 주재사무소를 개설했다. 1987년 미국 뉴욕, 1988년 일본 도쿄, 1995년 중국과 베트남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해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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