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시민안전 도모‘강풍대비 행동요령’홍보 나서

성남--(뉴스와이어)--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강풍의 강도와 빈도 증가로 주민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는 시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대피할 수 있는 ‘강풍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해 시민 스스로가 안전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시민의식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의 안내에 따르면 강풍주의보나 경보 발령시 도시지역에서는 ▲간판, 외벽부착물 등 낙하 위험 시설물을 제거하거나 결속하고 ▲대형·고층 건물의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여 고정 조치한다.

또한 ▲대형 공사장, 위험 축대 등의 시설물 주변과 고압송전시설의 인접지역, 노후시설물, 위험담장 등은 접근을 피하며 ▲옥내·외 전기수리는 하지 말아야한다.

이와 함께 농촌·산간지역에서는 특용작물 등 농작물 보호를 위해 비닐하우스 등 농작물 시설을 결박 조치하고 축산물 및 시설물 보호 조치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한편 시는 강풍 경보를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를 강화하는 한편 재난 발생시 보유장비 및 인원의 신속한 동원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피해를 줄이고 안전을 지켜나간다는 방침으로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ns21.net

연락처

성남시청 재난대책과 재해대책팀 031-729-4831
성남시청 공보실 이충열 주사 031-729-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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