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파란 원격캠’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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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코스피 036030

2006-04-24 11:02

서울--(뉴스와이어)--KTH가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파란(www.paran.com 대표 송영한)은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파란 원격캠(cam.paran.com)’ 서비스를 오픈 했다고 24일 밝혔다.

‘파란 원격캠’ 서비스는 원하는 장소에 카메라를 설치하면 원격캠 사이트를 통해서 온라인 상으로 실시간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마이크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전달 받을 수 있다.

카메라만 별도로 설치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파란 원격캠 사이트에서 이미지와 동영상 저장은 물론 카메라의 상하 좌우 조정이 가능해 원하는

화면을 볼 수 있다. 또한 친구설정을 통해 다른 사람의 카메라를 볼 수 있는 ‘친구 캠 보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파란 측은 “맞벌이 부부가 직장이나 출장 중에도 집안 내부와 자녀활동을 보거나, 사업자가 원격지에서 매장 현황 파악 및 통제를 가능하게 등 관리 및 감독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휴대폰으로도 동영상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원격캠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해 유비쿼터스형 보안시스템을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파란 원격캠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이용료는 카메라 1대에 월 9,900원이다. (카메라 구입비는 별도)

웹사이트: http://www.kth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