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컴텍, 06년 1분기 매출 93억

음성--(뉴스와이어)--고기능성 화학소재 전문기업 유원컴텍(대표 최병두)이 계절적 요인으로 1분기 다소 주춤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신규 진출한 PEC(플라즈마 전해산화 피막처리) 사업부문의 가시화에 힘입어 하반기부터는 이를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원컴텍은 25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액이 93억, 영업이익 8.1억, 경상이익은 9.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2%, 영업이익은 66.3% 증가했으나 전기에 비해서는 각각 23.3%, 45.1% 감소했다. 연말에 물량이 집중 배정되는 계절적 요인과 올해 들어 유가와 원자재비가 상승하면서 원가율이 상승한 점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사업부별로는 소재사업부가 87억, MB(마스터 배치) 사업부가 6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 새로 진출한 PEC 사업부의 매출비중이 늘어난 점이 눈에 띤다.

유원컴텍 최병두 사장은 “업종 특성상 1분기 매출은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하지만 하반기 부터는 지난해 새로 진출한 PEC 사업부의 매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돼 실적회복은 문제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원컴텍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PEC는 알루미늄, 마그네슘 등 경질금속의 표면물성을 전해질 산화처리를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지난 주 국내 한 업체가 실시한 신뢰성 테스트를 통과해 적용이 가능하다는 결과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원컴텍이 제안한 마그네슘에 대한 플라즈마 코팅이 기존의 산화방지처리 및 Primer Coating의 공정을 단축하고, 비용절감효과도 인정돼 노트북 PC 겉면 케이스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은 것이다. 유원컴텍의 플라즈마 코팅은 기존 코팅방식보다 물리, 화학적 성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올해 7월부터 발효되는 ROHS(전기전자제품 유해물질 사용제한 지침)를 만족하는 등 친환경적이어서 무난히 신뢰성 평가를 통과했다.

최사장은 “신뢰성 적합 판정 뿐만 아니라 ‘적용 가능’ 평가까지 받아 늦어도 하반기에는 PEC가 노트북 케이스에 쓰일 것으로 본다”면서 “노트북에 적용될 경우 비슷한 물성을 요구하는 DVD 플레이어와 캠코더에도 바로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PEC이 상용화 되면 중국에 관련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라면서 “세계적인 메이저 케이스 제조사와 협력을 모색해 중국진출의 교두보로 삼는 한편, 노트북 외 휴대폰 케이스에도 이를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전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ywcomt.co.kr

연락처

유원컴텍 043-878-6727(본사) 02-483-0890(서울사무소)
IR큐더스 장근석 대리 016-222-360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