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 신종다중이용업소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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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5 10:14

성남--(뉴스와이어)--성남시 수정구는 휴게텔 등 신종 다중이용업소와 종교시설 등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재난발생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이번 점검기간동안(4.24~5.21) 안전관리가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고시원, 휴게텔 ,산후조리원 등 신종 다중이용업소 54개소와 종교시설 49개소, 예식장 등 집회시설 7개소 등 총 110개소를 대상으로 전기, 기계, 가스시설 등의 안전관리실태와 소방·방화시설에 대한 유지관리상태를 중점 점검하고 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토록하고 시설물의 결함 등 위험요인 발견시에는 소유자·관리자에게 안전조치토록 지도할 방침으로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이번 점검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적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관리하는 한편 시설물 관리자들이 안전의식을 생활화해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재난으로부터 스스로 대비·대처할 수 있도록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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