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 색도 크게 ‘개선’

인천--(뉴스와이어)--금호강 물이 정부의 각종 물관리대책과 염색폐수 규제강화로 색깔(색도)이 점차 맑아지고 수질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호강 수질개선을 위해 달서천 하수종말처리장(용량 : 40만톤/일)에 오존산화 고도처리시설을 설치('02년 6월)하였고, 영천댐 도수로를 완공('02년 6월)하여 유지용수를 증대(19 → 27만톤/일)시키는 한편, 폐수배출 규제강화 등으로 염색폐수 배출량이 감소('99년 : 67.2천톤/일 → '05년 : 52.7천톤/일)하므로써 색도와 함께 수질이 개선되었다.

국립환경과학원 소속 낙동강물환경연구소에서 수행한 금호강의 색도 조사결과에 의하면, 금호강 강창지점의 색도가 지난 '99년의 44.5도에서 '05년에 18.7도로 58% 좋아졌고, BOD도 5.1ppm에서 4.0ppm으로 22%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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