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와 함께한 사회봉사자들의 서울대공원 나들이
이날 사회봉사대상자들은 시흥장애인복지관 장애우와 그 가족 100여명의 나들이에 차량 승·하차시 부축, 휠체어 밀기, 식사보조와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한 물품운반 등 봉사활동을 하며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시흥시장애인복지관 팀장 오모씨는 “장애우들의 단체 나들이가 결코 쉽지 않은데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장애우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성심껏 도와준 사회봉사자들의 활동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모(40세, 80시간)씨는 “장애우와 함께 활동하면서 장애우들의 해맑은 웃음에 무겁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 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철호 소장은 사회봉사자들이 사회로부터 소외돼 어렵게 생활하는 장애우 도우미 활동을 통해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과, 공동체적 삶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는 계기 등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노인 및 손길이 미치지 않는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ansan.probati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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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보호관찰소 집행팀, 임필균 031-475-4512
이 보도자료는 수원보호관찰소 안산지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