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 기업 MVS 참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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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터치 세미컴
2006-04-25 13:30
서울--(뉴스와이어)--국제 모바일 TV 전문 컨퍼런스인 <제2회 모바일 비디어 서밋> (Mobile Video Summit, 이하 MVS)에 퀄컴, 마이크로튠, 프론티어 실리콘 등 세계 유수 모바일 TV 솔루션 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행사의 국내 주관사인 모바일 홍보 전문기업인 세미컴(대표 김홍덕)은 지난 25일, 이번 행사에 세계 굴지의 기업들이 참여, 모바일 TV 분야 전문 기술의 토론 및 동향 제시에 나선다고 밝혔다.

MVS는 World DAB Forum과 첨단모바일포럼, 모바일단말상용화센터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 행사. 후원 또한 중국 동북 지역의 경제 개발 구역인 TEDA (티다; 천진경제기술개발구역; Tianjin Economic-Technological Development Area) 및 25개 중국 현지 회원사를 두고 있는 TD-SCDMA 산업 연맹이 맡기로 해, 명실공히 국제적인 면모를 갖춘 내실 있는 전문 컨퍼런스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에서 이미 기술 테스트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진 TD-SCDMA를 대표하는 중국 다탕모바일이 본 행사의 게스트 연설자로 나와 TD-SCDMA 기술 및 향후 글로벌 기업 회원사 모집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중국 모바일 통신연구소도 중국의 모바일 TV 시장에 관한 전망을 발표할 계획.

세미컴 김홍덕 대표는 “리서치 전문 기관인 애널리시스인터내셔널 (AI)에 따르면, 중국의 3G 이동 통신 가입자수는 올해 1,000만을 초과해 전체 중국 이동 통신 가입자의 2.2%를 점유할 것”이라면서, “한국의 발빠른 모바일 TV 기술과 인프라에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회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이체 텔레콤 (Deutsche Telekom), 보이게 텔레콤 (Bouygues Telecom) 등 유럽의 사업자들과 투자자들도 이미 참가 신청을 해온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모바일 TV의 기술과 전망에 관한 토론에는 그동안 ‘DMB의 전도사’임을 자처해온 KETI의 백종대 단장이 참여해 이 기술의 경쟁력을 참석자들에게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퀄컴의 ‘끼워팔기’를 공정위에 신고한 넥스트리밍이 자사의 리치 미디어용 스트리밍 솔루션을 국내외 참석자들에게 발표할 예정이다.

그밖에 한트로와 프론티어 실리콘은 모바일 TV용 기술 흐름을, 이데토 엑세스는 모바일 TV의 보안 솔루션을 각각 발표한다. 특히 모바일 TV용 관련 칩 개발에 있어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저전력 솔루션을 위해 모사이드 버추얼 실리콘이 파워 매니지먼트 IP를 소개하며 엔아이박스는 휴대폰에서 구현되는 폰토샵 기능을 소개할 계획이다.

모바일 비디오 서밋 2006에 관한 발표 및 참가 방법은 http://www.mobilevideosummit.com/korean을 참조하면 된다.

하이터치 세미컴 개요
워크앤런은 국내외 힐링 걷기 및 문화 기행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외신 기자 및 해외 거주 경험을 가진 스텝들이 진행하는 이벤트들은 탈코로나 시대의 소규모 맞춤식 행사로 알차고 만족도 높게 짜여진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문화 및 트레킹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해외 동포 및 자녀들의 한국 알기 프로젝트와 내국인 청소년들의 해외 문화 탐방 프로그램도 기획·주최한다.

웹사이트: http://walknrun.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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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S 2006 사무국 세미컴 맹업순 대리(문의: 3473-6369, 이메일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