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전략지연산업 전문위원회’ 개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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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5 14:51

청주--(뉴스와이어)--청주시는 전략·지연산업분야의 단위사업별 세부적 시행계획 마련을 위해 청주시지역혁신협의회『전략지연산업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우리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각종사업 추진과 직지세계화 사업, 청주 e-러닝산업 지원센터조성, 공예비엔날레 활성화 등을 위한 자문과 토론회를 가졌다.

청주시는 2005년도에 지역혁신 발전에 대한 관계전문가와 청주시지역혁신협의회내 3개 전문위원회의 1차적인 자문을 거쳐 청주시지역혁신발전 5개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에 대한 후속적인 추진계획으로 청주시에서는"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육성 등"청주지역 전략지연산업 12개 사업에 대해서 지역대학 교수, 관련기관·단체 전문가를 초청, 25일 11시 시청 2층소회의실에서 『전략지연산업전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자문 및 발전방안을 함께 토론한 결과, 전략산업육성분야에서는 중소기업지원을 위해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사업, 수출증대를 위한 해외 마케팅 등에 대한 적극적 지원으로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육성해야 하며, 청주시 e-러닝산업지원센터조성, 문화산업지원센터의 기업지원 역량 확충, 첨단문화콘텐츠산업 특화기술 개발사업 지원, 첨단문화 콘텐츠산업 산학협력지원단 운영 등을 위한 발전방안이 활발히 논의되었다.

특히 반도체, 바이오분야에 대한 과제발굴과 지역 성장동력산업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할 것을 제안하였다.

지연산업육성분야에서는 세계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를 성장 원동력으로 인쇄, 출판, 교육, 첨단 정보기술을 포괄하는 문화산업 집적화로 청주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한 직지의 세계화사업 추진, 직지문화산업 특구조성사업의 적극 추진된다.

또한 ‘99년부터 2년마다 격년제로 열리고 있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2007년도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준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이를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올해부터 단위사업별로 본격 시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시에서는 전략지연사업의 차질없는 시행을 위해 앞으로 전문위원회를 상반기중 한번 더 개최하여 최종 점검한 후 현실적이고 내실있게 단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오늘회의는 우리지역 전략지연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고민한 회의로 앞으로 청주시가 지역실정에 맞는 혁신산업의 특화와 우리 지역혁신의 대표적인 시스템 육성으로 혁신분위기를 확산하여 새로운 변화의 흐름 속에서 지역경제를 살리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역혁신 5개년계획에 대한 단위사업별 시행계획을 더욱 보완하여 지역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였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jcit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