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예비후보 “경기도 상징 전통조형물 구상중”
김문수 예비후보 “경기도 상징하는 전통 조형물 구상중”
김문수 한나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경기도를 상징할 만한 대형 전통 조형물 건축을 구상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김후보는 25일 조계종을 예방, 총무원장(지관스님)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의견을 내놓고 조언을 구했다.
김 후보는 “경기도지사가 된다면 파리의 에펠탑처럼 경기도를 상징하는 전통 조형물을 지으려 한다”며 “석가탑과 다보탑처럼 종교적 의미를 떠나 우리의 전통 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경기도를 대표하는 조형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지역은 경기도 고양 인근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첫 발을 딛는 외국인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형 전통탑 주위에 박물관까지 함께 지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미를 알리는데 힘쓰고 싶다”고 김 후보는 덧붙였다.
조형물의 규모도 “세계의 유명 조형물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도록 큰 규모로 웅장하게 세울 것을 구상중”이라며 “전문가들과 많은 상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무원장 스님도 “좋은 생각이다. 종교를 떠나 우리 전통 문화를 알리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꼭 좋은 결과 있기를 빌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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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당선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