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쿠, 키리쿠’ 전국 CGV 단독개봉

서울--(뉴스와이어)--CGV가 주최하는 제 3회 한국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제가 그 막을 내렸다. 매년 좋은 애니메이션들을 국내 관객들에게 소개하는데 앞장서 온 CGV가 올해도 변함없이 엄선된 국내단편애니메이션 작품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애니메이션의 세상을 선사한 것. CGV는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작품들을 발굴하고 있는데 국내 유일의 한국 단편애니메이션영화제 진행 뿐 아니라 미래의 관객인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프로그래밍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에 대한 CGV의 선택은 놀라운 관객동원력을 통해 그 탁월함을 자랑한다. 2004년 <천공의 성, 라퓨타>의 첫 단독개봉을 시작으로 CGV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애니메이션 관람기회를 제공해온 CGV의 선택은 2005년 <유희왕>으로 이어져 12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체인 영화관 단독 개봉을 통한 새로운 애니메이션 시장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같은 해, 또 한 편의 애니메이션 <보글보글 스폰지 밥>을 다시 단독 개봉하며 CGV는 더욱 공격적인 애니메이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 CGV는 어린이 애니메이션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일찌감치 파악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애니메이션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른 장르에 비해 유독 애니메이션 장르가 취약한 우리 나라에서 CGV의 이러한 행보는 애니메이션 팬들을 위해서는 물론이고 국내 애니메이션 영화 시장 확대를 위해서도 뜻 깊은 일이라 할 수 있다.

2006년 CGV가 어린이날을 맞아 단독 상영으로 선택한 작품은 프랑스 애니메이션 <키리쿠, 키리쿠>다. 2000년 국내 개봉했던 <키리쿠와 마녀>의 속편인 <키리쿠, 키리쿠>는 프랑스 개봉 당시 애니메이션으로는 드물게 18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작품으로 <프린스 앤 프린세스>로 애니메이션계의 새로운 장을 연 거장 미셸 오슬로 감독의 신작이다.

최근 잇따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들이 어른과 아이들의 입맛을 모두 맞추기 위해 말장난과 현란한 화면 구성으로 실상 어른들의 취향에 맞춰진 애니메이션을 어린이들에게 억지로 끼워 맞추고 있다면, <키리쿠, 키리쿠>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 구성과 화면 전개를 통해 어린이들도 75분간의 꽉찬 재미를 만끽할 수 있게 해주는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어린이 눈높이 애니메이션에 대한 탁월한 감각을 자랑하는 CGV의 2006 또 하나의 선택 <키리쿠 , 키리쿠>가 과연 얼마나 많은 어린이들의 동심을 뒤흔들 수 있을지, 역시 올해도 변함없이 또 한번의 CGV 단독 개봉 애니메이션의 흥행 신화가 만들어 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키리쿠, 키리쿠>는 5월 4일 전국 CGV 상영관에서 만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dsartcenter.co.kr

연락처

동숭아트센터 영상사업팀 양희순 대리 02-766-3390 #55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