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디즈니채널이 선사하는 풍성한 특집

2006-04-26 09:33
서울--(뉴스와이어)--디즈니채널 (www.disneychannel-asia.com) 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유쾌한 코미디부터 뭉클한 감동까지 ‘가족’을 테마로 한 애니메이션과 영화들을 모두 모아 방송한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사이에 낀 주말인 5월 6일 오후 6시30분. 뜨거운 부자지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바다 속 물고기의 이야기 <니모를 찾아서>로 디즈니채널의 가족 여행을 시작해 보자. 아들인 니모를 잃어 버린 아빠 말린의 끝을 알 수 없는 모험이 드넓은 호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시작된다. 마치 살아 움직이는 수족관 세상을 보는 듯한 놀라운 디지털 영상은 실사를 능가하는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선사한다.

이어 방송하는 것은 아이들보다 성인들을 더욱 흥분시켰던 슈퍼 영웅 가족 이야기 <인크레더블>. 세상은 변했고, 더 이상 슈퍼 영웅의 존재가 필요 없어지자 그들은 과거의 영화를 뒤로하고 새로운 신분으로 위장해 평범한 삶을 산다. 과거의 영웅 인크레더블도 이제는 보험회사의 샐러리맨으로서 스트레스에 찌들어 가고, 온몸이 자유자재로 늘어나던 섹시한 엘라스티걸은 자신들 만큼이나 범상치 않은 아이들을 키우며 가정을 꾸려나가느라 문자 그대로 온몸이 휠 지경이다. 그러나 곧, 그들이 다시 활약해야 할 결전이 날이 소리 없이 다가오는데.. 정체를 알 수 없는 미모의 여인에게서 전령을 받아 든 인크레더블은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필살의 뱃살빼기에 들어간다. 악당과 싸우기 위해 이제는 온 힘을 다해 초능력을 사용해야 하는 인크레더블 가족! 온 가족이 함께 볼만한 주말 저녁 프로그램 1순위로 추천한다.

잠시 엄마와 몸을 뒤바꿔 보는 것은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도 같다. 우연히 중국식당에서 얻은 행운의 과자로 인해 엄마와 몸이 뒤바뀐 후 소동을 그린 <프리키 프라이데이>에서는 딸과 엄마로 열연하는 린제이 로한과 제이미 리 커티스의 멋진 호흡을 볼 수 있다. 14일 오후 1시 방송.

다소 엽기적인 가족의 일상사를 그린 <프라우드 패밀리 (The Proud Family)무비>는 5월 1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디즈니채널의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프라우드 패밀리>를 한 편의 영화로 재구성한 <프라우드 패밀리 무비>는 사춘기 소녀인 14살 페니가 주인공으로 하루라도 무사히 넘어가는 일 없는 괴짜 가족 틈에서 겪는 사건사고를 코믹하게 그렸다.

엉뚱한 가족의 이야기는 구피 부자로 이어진다. 27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구피 무비 - X게임 대소동>은 어느덧 대학에 가게 되어 신이 난 구피의 아들 맥스와 이와 반대로 헤어지는 것을 서운해 하는 아빠 구피의 이야기다. 구피가 직장에서 해고당하고 대학 진학을 결심하면서 두 부자의 본격적인 캠퍼스 라이프가 시작된다.

존재조차 몰랐던 내 쌍둥이 형제와 21살 생일 때 처음 만나게 된다면? 게다가 자신이 지구인이 아니라 먼 별나라에서 온 마법의 힘을 가진 종족이라는 걸 알게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 마법과도 같은 이야기 <코벤트리의 전설 (Twitches)>에서는 실제 자매 사이인 티아 모우리(Tia Mowry)와 타메라 모우리 (Tamera Mowry)가 각각 알렉스와 캠린 역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되었다.

가족의 의미와 고마움을 확인하고 한번 더 안아주는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디즈니채널에서 한 달 동안 진행되는 가족 테마 여행을 떠나 보자.

웹사이트: http://www.disne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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