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외출관리기능 갖춘 신형 안(Ann)전화기 ‘Ann Eye’ 출시

뉴스 제공
KT 코스피 030200
2006-04-26 10:36
서울--(뉴스와이어)--“집안의 휴대전화”로 유선전화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KT의 안(Ann)전화기가 진화를 계속하고 있다. KT(대표이사 남중수/www.kt.co.kr)는 외출관리기능이 적용된 “Ann Eye”와 우수 디자인상을 수상한 “Ann Luxe” 등 신규 안(Ann)전화기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할 “Ann Eye”폰에 내장된 외출관리기능은 고객이 부재중일 때 집 안의 움직임을 단말기에 내장된 센서가 감지해 지정된 휴대폰으로 SMS를 전송해주는 기능으로, 부모 외출시 자녀의 귀가여부 등 댁내 방문자 유무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며 별도 이용료는 없다.

KT 안(Ann)전화기는 SMS, 폰북, 컬러LCD, TV리모컨 등 휴대전화에서 가능했던 편리한 기능을 유선전화에 접목시킨 고기능 집전화기로서 2004년 11월 출시 후 지금까지 113만대가 판매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Ann)전화기는 단말기 가격이 기존 무선전화기보다 저렴한 것은 물론 전용요금제에 가입하면 발신자번호표시, 링고(통화연결음)서비스와 문자메시지 150건을 월 3,500원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KT 박정태 서비스기획본부장은 “기존 집전화기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기능의 신형 안(Ann)전화기가 유선전화 시장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저렴한 통신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단말기와 부가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후속 기종으로 유무선 복합형 모델을 비롯해 게임과 벨소리, MP3 등 컨텐츠를 PC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는 모델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kt.com

연락처

서비스기획본부 통화서비스담당 윤민호 부장 031-727-5270
홍보실 언론홍보담당 허 건 02-730-6316, 629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