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크라이슬러, 부산모터쇼에서 7인승 프리미엄 SUV 짚 커맨더 출시

서울--(뉴스와이어)--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는 4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부산 벡스코 (BEXCO)에서 '차와 사람, 영원한 동반자' 라는 주제 아래 개최되는 '2006 부산 모터쇼'에 크라이슬러와 짚 브랜드의 5개 차종을 출품한다. 올해 부산 모터쇼는 사상 최대 규모인 20개국 26개 완성차 업체와 145개 자동차 부품 업체가 참가, 백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이번 모터쇼에 크라이슬러 300C와 퍼시피카, 짚 그랜드 체로키 등 크라이슬러의 주력 차종을 출품하며, 특히, 짚 브랜드 최상위 프리미엄 SUV인 ‘짚 커맨더(Jeep Commander)를 이번 모터쇼를 통해 공식 출시한다.

지난 200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 도쿄 모터쇼에서 소개되어 전세계 SUV 매니아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는 짚 커맨더는 강력한 엔진과 짚의 전통을 잇는 남성적이고 위풍당당한 디자인에 짚(Jeep)만의 독보적인 오프로드 주행은 물론 안락한 승차감의 온로드 주행 성능을 겸비해 또 한번의 짚 브랜드의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짚 커맨더는 짚 브랜드로서는 처음으로 7인승 3열 시트를 갖추고 있으며, 앞쪽 시트보다 조금씩 높게 설계된 영화관 좌석 형태의 2, 3열 시트는 뒷좌석 탑승자에게도 넓게 트인 전방 시야를 제공한다. 루프 역시 뒤로 갈수록 점차 높아져, 뒷좌석 승객도 넉넉한 공간에서 안락한 승차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짚 커맨더는 짚 고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친근하면서도 완전히 새로운 느낌을 준다. 수직적인 앞 유리창과 측면 바디, 그리고 대담하면서 실용적인 디자인의 사이드 미러가 65년 전통을 지닌 짚 브랜드의 차량다운 위풍당당한 면모를 보여준다.

성능 면에서도 짚 커맨드는 단연 돋보인다. 짚 커맨더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디젤 엔진인 V6 3.0 커먼레일 디젤(Common Rail Diesel) 엔진을 탑재하여 218마력의 최고 출력을 자랑하며, 최대 토크 또한 휘발유 엔진 6,000cc급에 해당하는 52.0kg˙m/1,600rpm에 이른다..

뿐만 아니라, 짚 커맨더는 올해 3월 미국 연방 고속도로안전관리국(NHTSA)이 실시한 전방 충돌 실험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으며, 미국 자동차협회(American Automobile Association)과 미국 최고 권위의 패밀리 매거진 이 공동으로 선정한 ‘가족을 위한 최고의 SUV’로 뽑히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부산 모터쇼에서 짚 커맨더를 출시함과 동시에 전국 19개 전시장에서 예약 판매를 개시하며, 짚 커맨더의 차량 가격은 부가세 포함 6,450만원이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의 웨인 첨리 사장은 " 2년 만에 열리는 부산 모터쇼에서 국내 시장에 프리미엄 SUV의 또 하나의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는 짚 커맨더를 처음 선보이게 된 점이 의미가 있다."면서 “서울·수도권 다음으로 가장 큰 수입차 시장인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부산을 포함한 경남 지역 고객들이 크라이슬러, 짚 모델들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체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시차량

신차 - 짚 커맨더 (Jeep Commander)

짚 브랜드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이자 강력한 성능의 V6 3.0리터 디젤 엔진을 장착한 짚 커맨더는 짚의 전통을 잇는 위풍당당한 디자인을 지니고 있다. 수직적인 앞 유리창과 측면 바디, 그리고 대담하면서 실용적인 디자인의 사이드 미러가 SUV의 선두주자인 짚 브랜드의 차량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짚(Jeep)만의 독보적인 4x4 오프로드 주행과 뛰어난 승차감의 온로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올해 3월 미국 연방 고속도로안전관리국(NHTSA)이 실시한 전방 충돌 실험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을 정도로 뛰어난 안전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짚 커맨더의 2, 3열 시트는 각각 바로 앞의 시트보다 조금씩 높게 영화관 좌석의 형태로 만들어져 뒷좌석 탑승자도 전방을 잘 볼 수 있도록 했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짚 커맨더 출시와 함께 풀사이즈 프리미엄 SUV에 관심이 있는 국내 소비자들을 본격 공략할 예정이다.

크라이슬러 300C 5.7 HEMI

300C는 크라이슬러의 독특하고 강렬한 인상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독일 프리미엄 세단의 성능을 동시에 갖춘 차로 평가 받으며 국내 시장을 비롯한 전세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 부산 모터쇼에 출품되는 차량은 전설적인 5.7리터 헤미(HEMI)엔진을 장착한 모델로 파워풀한 주행 성능과 부드러운 승차감, 고급스러운 내/외부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또한, 5.7 리터 HEMI모델에는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위성 DMB TV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등 내부 편의 사양 역시 최고급 수준이다. 차량 가격은 부가세 포함 7,480만원이다.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리미티드

퍼시피카(Pacifica)는 전통적인 차종 구분을 파괴하는 세그먼트 버스터(Segment Buster)로 럭셔리 세단과 SUV의 장점만을 합친 컨셉트를 추구한다. 퍼시피카는 SUV의 유연성과 안전성과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세단과의 혁신적인 결합으로 탄생했다. 3.5 리터 V6 엔진을 탑재해 253마력의 강력한 힘을 뿜어내며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세단의 리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주행감을 선사한다. 이번 모터쇼에 출품되는 차량은 업그레이드된 내외장 옵션이 장착된 최고급형 리미티드 모델로,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5,950만원이다.

크라이슬러 PT 크루저 카브리오

PT 카브리오는 크라이슬러의 인기 모델인 피티 크루저(PT Cruiser)의 컨버터블 모델로, 세단의 4-도어가 2-도어로 바뀌고, 2.5cm 낮아진 차체와 안전성 강화를 위한 ‘스포츠바’를 장착하고 있지만 피티 크루저 세단의 독특한 복고풍의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전체적인 사이즈에서 컴팩트카에 속하는 PT 크루저 카브리오는 차체 높이가 상당히 높은 편으로, 컨버터블답지 않은 넓은 실내 공간과 넉넉한 뒷좌석 레그룸을 갖춰 4명의 승객이 편안히 앉을 수 있으며 트렁크 공간도 여유로워 여행용으로도 적합하다. 차량 가격은 부가세 포함 3,450만원이다.

짚 그랜드 체로키 3.0 디젤

그랜드 체로키 3.0 디젤은 짚 브랜드 대표급 럭셔리 SUV인 그랜드 체로키의 디젤 모델로, 작년 8월 국내에 출시되었다. 다임러크라이슬러 그룹의 첨단 디젤엔진 기술이 집약된 최신형 V6 커먼레일 디젤(CRD) 엔진을 얹어 3,000cc급 중 뛰어난 218마력의 최고 출력을 자랑하며, 최대 토크 또한 휘발유 엔진 6,000cc급에 해당하는 52.0kg˙m/1,600rpm로 동급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강력한 출력과 함께 연비 역시 탁월하여, 218마력이라는 고출력에도 불구하고 공인 연비는 2등급인 9.5km/l이다. 전자식 주행안정 프로그램(ESP)과 차세대 듀얼 에어백, 커튼식 사이드 에어백 등 안전장비도 충실하다. 차량 가격은 부가세 포함 5,790만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chryslergrou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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