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학생통학로 불법 주,정차 단속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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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6 10:27

성남--(뉴스와이어)--분당구(구청장 한창구)가 주요도로변과 역세권 등에 대한 불법주,정차 단속에서 학생통학로(스쿨존) 불법주정차에 대한 특별단속을 지난 3월부터 연중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는 최근 차량의 증가로 어린이에 대한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특히 학교주변에서 교통사고가 빈발하여 학부모의 걱정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학생 통학로(스쿨존) 확보를 위한 학교주변 불법주정차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는 것이다.

학교 주변 특별 단속은 어린이보호구역 등 학교 진입로상 인도, 가각지점,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차행위와 대형차량(익스프레스, 중장비, 관광버스)의 밤샘주차 등으로 불법 주차시 단속즉시 견인 하고 있다.

구는 현재 특별 단속반 1일 3개조 12명을 투입, 상습체증구간 및 학생 통학로 주변에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80건의 과태료부과 및 68대를 견인 조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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