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장, 현장중심 경영을 위한 미래혁신전략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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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006-04-26 10:38

서울--(뉴스와이어)--성윤갑 관세청장은 4월 26일 서울세관을 순시하면서 관세청의 미래혁신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서울세관 직원들과 일선현장에 대한 업무 토론회를 실시하였다.

관세청장의 서울세관 순시는 관세행정의 중장기 발전전략인‘세관선진화 계획(CMP2010+)'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전직원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고, 현장 중심의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성윤갑 청장은 10층 대강당에서 열린 전직원 대상 특강에서 지난 3월 96대 이행과제가 선정된 ‘세관진화 계획(CMP2010+)'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유비쿼터스 세관 실현과 글로벌 수준의 통상 비즈니스 환경을 창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특강이 끝난 후 직원들의 문제해결형 학습동아리 토론회에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며, 현장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날 직원들과의 토론회 실시로, 문제해결문화를 일선 업무현장에 확산하여 관세행정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관세청장의 미래혁신전략 설명회 및 세관현장 순시는 26일 서울본부세관을 시작으로 전국 6개 본부세관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