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부산국제모터쇼, 자동차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부산--(뉴스와이어)--“푸른 자동차의 바다 여행으로 함께 떠나요!”
차와 사람, 영원한 동반자(Man & Automobile, Everlasting Friends)를 주제로 열리는 2006부산국제모터쇼가 4월 27일 프레스 데이와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7일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부산·울산·경남)이 동북아 중심 자동차산업벨트 구축 및 부품업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1년 처음 개최되어 2003년에 이어 3년만에 개최되는 세 번째 행사이다. 특히, 부산국제모터쇼는 첫 회인 2001년 행사부터 국내외 완성자동차가 함께 참가하여 세계5대 자동차 생산국의 위상에 걸맞는 명실상부한 ‘국제모터쇼’로서의 면모를 선보여 왔다.

올해에는 10개국에서 171개업체(국내 149, 해외 22)가 참가하여 1,712개 부스를 설치, 이름난 신차들과 미래형 최첨단 컨셉트카, 상용차, 부품들을 전시하며, 해외바이어 등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세계 최첨단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것으로 예상되고, 3천여명의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한 4억달러의 수출구매 상담과 3천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2006부산국제모터쇼’에는 모터쇼의 핵심인 완성차가 총 7개국 25개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국내 업체로는 현대, GM대우, 기아,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등 5개 승용차 브랜드와 현대 상용, 기아 상용, 대우버스 등 상용차 3개 브랜드가 참가하며, 수입차로는 인피니티, 크라이슬러, 짚, 메르세데스-벤츠, 마이바흐, 비엠더블유, 미니, 아우디, 캐딜락, 사브, 렉서스, 폭스바겐, 볼보, 재규어, 랜드로버, 푸조, 혼다 등 6개국 17개 브랜드가 참여하여 신차와 컨셉트카를 포함해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는 등 과거의 행사보다 대폭 업그레이드된 자동차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아반떼 신차(프로젝트명 HD)와 쌍용차 액티언 스포츠, 기아차의 카렌스 후속모델(프로젝트 UN), 르노삼성 SM7 Premiere, SM 3dCi 등이 첫 선을 보이며, 메르세데스-벤츠의 S 600 L, 재규어의 뉴 XK, 다임러, 볼보의 ALL-New C70 T5, 크라이슬러의 짚 커맨더, 아우디의 S6, 혼다의 레전드, 렉서스의 ES 350, 폭스바겐의 파사트 등도 시판에 앞서 국내 최초로 소개된다.

또한, 모터쇼의 꽃인 컨셉트카로는 기아차의 소울과 시드, 현대차의 HED-2, HCD-9 쌍용차의 체어맨 리모와 혼다의 FCX, 렉서스의 LF-C 등이 전시되어 첨단 신기술로 무장된 미래형 자동차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준다.

그밖에도, 자동차 부품 및 용품 수출상담회, 카-오디오 경연대회, 한·중·일 자동차산업 교류 세미나,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 클랙시카 전시, 대학생 우수 자작자동차 전시회, 무선조정자동차 경주대회, 국내 최초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소연료자동차 시승회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열려 관련 산업의 육성과 신기술 경연의 장이라는 전문성과 함께 관람객들에겐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행사 기간 10일동안 관람객들에게 추첨을 통하여 매일 1대씩 총10대의 승용차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내일(4.27) ‘프레스데이’는 오전 8시 30분부터 BEXCO 다목적홀에서 해외 및 중앙지역 언론기자 120명을 초청하여 ‘2006부산국제모터쇼’의 주요내용 및 행사 등을 설명하고, 성공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개막행사는 4월 28일(목) 오전 11시 BEXCO에서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한 정세균 산업자원부장관 등 주요인사 및 업체관계자,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과 사진촬영, 현황보고 등을 갖고 전시장을 둘러보면서 업체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오늘(4.26) 저녁 7시 안준태 정무부시장 주재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사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2006부산국제모터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논의 와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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