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 자회사 마이크로뱅크, 국내 최초 화장품 원료용 이온수 제조 설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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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고바이오메디칼 코스닥 043100
2006-04-26 10:53
서울--(뉴스와이어)--코스닥등록기업 솔고바이오메디칼의 자회사인 마이크로뱅크(www.micro-bank.co.kr 대표 임창수)는 지난 19일 LG 생활건강의 베트남 현지 법인인 LG VINA Cosmetics에 화장수 원료 제조 설비를 납품하여 성공리에 시운전을 마쳤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뱅크의 이 기술은 이미 지난해 국내LG생활건강측에서 먼저 사용해 화장품을 개발, 판매하여 기술력이 입증되었다.

이 설비는 전기분해 기술을 적용한 화장품용 이온수 제조 설비로서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된 것이다.

마이크로뱅크 임창수 사장은 “이온수가 아스트린젠트효과가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는 데에는 기술적 장벽이 있었다. 일반 수돗물이 아닌 역삼투압급 (R/O)이상의 정제된 물을 전기분해해야하는데 그 동안 국내 기술로는 어려움이 많아 실용화되지 못했다. 당사의 첨단 3세대 전기분해 기술이 이뤄낸 쾌거”라고 밝혔다.

마이크로뱅크는 이번의 시운전 성공을 기반으로 향후 화장수원료 제조용 이온수 제조 설비의 해외 수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 회사 기술연구소 소장인 임동원 이사는 “이미 세계 최초로 이온수 제조기술을 반도체 Wafer/LCD Glass 세정에 접목하였고 의료용 소독수 장치를 개발한데 이어 당사의 기술력을 화장수 원료 제조 등 다른 분야로 발전시켰다는데 그 의의가 크다.” 면서 “기술개발의 한 길을 달려온 벤처기업답게 기술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이온수 기술의 원조로 치부되는 일본을 뛰어 넘어 세계 최고의 전기분해 장치 전문기술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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