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러닝 지도사 자격시험 단체 응시자 늘어

서울--(뉴스와이어)--지난 4월 16일 사단법인 한국사이버교육학회(회장 이상희)에서 실시한 제7회 e러닝지도사 2급 자격시험에는 대기업 및 e러닝 전문업체 직원들의 단체 응시가 많아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험에는 총227명이 응시하여 177명이 합격하였다. 이 중 대한생명, SC제일은행, 한화S&C, 사이버MBA, 오토에버시스템즈 등 대기업 및 e러닝 전문업체 직원들이 단체로 응시해 대한생명 25명, SC제일은행 8명, 한화S&C 15명, 사이버MBA 23명, 오토에버시스템즈 11명이 합격하였다.

e러닝지도사 자격시험은 학회에서 e러닝의 양적 발전에 따른 전문인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체계적인 양성을 위하여 세계최초로 e러닝 전문 자격인증 제도를 만들어 지난 2003년 12월 첫 자격 시험을 실시한 이후 7회에 걸쳐 현재까지 총 1500여명의 e러닝지도사를 배출했다.

이들 자격증 소지자들는 현재 e러닝 전문 업체 뿐만 아니라 일선 학교, 대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에서 e러닝 담당자, 튜터, 교수설계자, 사이버교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들 중 주부 출신 e러닝지도사는 합격 후 대교, 와이즈캠프 등 인터넷학습사이트에 “사이처”(사이버티처의 줄임말)로 입사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회에서는 이들 자격증 소지자들의 능력 향상을 위해 자격시험 시행 뿐 만 아니라 자격 획득 후 이들이 현업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전문 보수교육 과정을 제작, e러닝전문인력개발원(www.kendi.or.kr)에 개설하여 체계적으로 e러닝에 대한 실무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e러닝지도사 전용 카페도 개설하여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상호간에 e러닝관련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사후 관리도 해주고 있다. 올해 e러닝지도사 자격시험은 오는 7월 23일과 10월 15일 두 번의 시험이 남아 있고 11월에는 1급 자격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aoce.org

연락처

한국사이버교육학회 기획실장 정현기 780-8652, 011-755-3336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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